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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산 아니에요"…요즘 제주서 인기 폭발 '과일'은 [인터뷰+] 2024-11-28 21:30:01
이내에 수확해야 한다. 평소 아내와 둘이서 밭을 돌보던 박 씨는 수확 시기마다 친척과 이웃을 불러 모아 하루 이틀 내에 키위를 전부 수확한다. 농업의 고충을 묻자 그는 "처음 농사에 입문할 때는 자연재해 등 외부 변수에 한 해 농사가 달려있다는 점이 부담이었고 마음도 많이 졸였다"면서도 "하다 보니 농사만큼 노...
"트랙터 혼자 밭 가는 시대 코앞"…대동 AI 농기계 공개 [원종환의 中企줌인] 2024-11-17 13:56:31
지난 13일 오전 전북 김제 부량면 약 2000㎡ 규모의 한 노지(맨땅)로 들어서자 142마력의 중대형 트랙터가 분주하게 땅을 갈고 있었다. 농기계업체 대동이 이날 선보인 '무인 농작업 트랙터'에는 업계 최초로 자율작업 기술 4.5단계를 탑재했다. 특정 환경에서 사람이 필요한 기존의 3단계 기술과 달리 스스로...
찾아가는 양조장 논산 양촌와이너리, 2024 양촌 와인&재즈페스티벌 개최 2024-11-04 11:16:00
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충남 논산의 양촌와이너리(대표 서용원)가 지난 25, 26일 지역 주민 및 방송인, 기자, 인플루언서, 와인 애호가 대상으로 와인&재즈 페스티벌을 주최했다고 밝혔다. 양촌와이너리는 양촌의 특산품인 감, 딸기로 와인을 제조하는 곳으로, 로컬의 문화와 농업, 가치를 알려가는 것을 인정받아...
"월드 2인극 페스티벌 11월 3일 개막"…김진만·유태웅 발벗고 나섰다 [인터뷰+] 2024-10-31 16:49:29
흡인력에 의존해 극을 이끌어 가는 것이 특징"이라며 "두 배우의 감정선과 대사 호흡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70분이 훌쩍 지나는 경험을 할 것이다. 궁극의 배우술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 위원장은 "불특정 다수의 대중에게 선보이는 방송과 달리 연극은 관객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며 "매번 똑같은 공연이 있을...
경남 농자원, 토종작물 개방 행사 2024-09-19 18:09:25
경상남도 농업인력자원관리원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밀양시 농업인력자원관리원 농장에서 ‘토종 작물 테마 전시포 개방 행사’를 연다. 사라져가는 토종 작물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행사다. 토종 작물 39종과 약용 식물 165종을 심은 시범 밭, 수집종 339종 등 총 7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다.
한국섬진흥원, '9월, 이달의 섬'에 제주 가파도 선정 2024-09-03 14:50:16
그런데도 뱃길은 비교적 많은 편이다. 청보리밭과 올레길이 조성되면서 하루에도 3~4회 여객선이 왕복 운항하는 관광 섬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가파도는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면 바다를 헤엄쳐 가는 가오리 모양을 하고 있다. 이에 가오리(가파리)를 닮아 가파도가 되었다는 설과 덮개 모양을 닮아 개도(蓋島)로 부르던 ...
나만 알고 싶은 또 다른 너의 모습, 치앙마이 2024-04-11 19:24:52
과거의 것들을 그저 과거 방식으로 이어가는 그들의 삶을 잠시나마 들여다보며 소란한 세상에서 삶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가늠할 수 있었다. 치앙마이 여행에서 만난 현지인들은 하나같이 오랜 전쟁으로 인한 아픈 과거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았다.여러 국적의 사람이 한데 모여 살면서도 사소한 분쟁 하...
강남도 아닌데…학군에 한강뷰까지 있다는 '리틀 대치동' [김정은의 임장생활기록부] 2024-03-09 19:00:02
학원가는 분위기이고, 유해시설도 없어요. 그러다 보니 동네가 점잖고 조용하고, 주민들 소득이나 계층도 균일해요. 부동산에서 학군이 중요한 이유가 그래서인 것 같죠? 이제 신축 봐야죠? 에 왔습니다. 13년차인데요, 광장동이 워낙 구축밭이다 보니 이 정도면 신축에 속해요. 400가구 아담하고, 역에서 5분이면 옵니다....
'용산 출신' 첫 공천 전희경 "의정부 개발에 모든 역량 쏟겠다"[인터뷰] 2024-03-02 13:34:26
교육 때문에 이사를 가는 도시가 됐다.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 Q. 국민의힘이 이 지역에서 28년 동안 선택받지 못했다. 왜 그렇다고 보나? "그동안 의정부 정치는 정책 대결을 벌인 것도 아니요, 여야나 보수, 진보가 있었던 것도 아니라고 본다. 실상을 들여다보면 토호들의 권력 나눠먹기에 가까웠다. 그래서 정치가...
영천시장 이야기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2024-02-29 14:45:52
사가는 사람들은 누구냐고 물었더니 경찰, 군인들이란다. 한 박스, 두 박스 사가면 아마도 중대원들이 다 먹을 정도로 근사한 회식도 가능할 것이다. 나도 한 박스 사보려다가 그 많은 꽈배기를 줄 사람들이 없어 망설이고 있다. 이렇게 싸게 팔아도 남는 게 있는지 궁금하다. 영천시장에는 꽈배기만 싼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