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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축사 논란에도 굳건한 사랑 "오빠 우리 진짜 잘 살자" 2024-10-25 10:56:49
저희 가족이 돼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박위의 동생은 송지은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내려 축사에 이같은 일화를 담은 것으로 보이나 여론은 싸늘했다. 일각에선 "송지은이 박위의 병시중을 위해 결혼하는 것이 아닌데 그런 의도로 보인다"는 반응이 나왔다.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결국 해당 논란이...
"형 배변에 송지은 '킁킁'" 논란의 축사, 참석자들 반응은 2024-10-24 14:52:37
보이나, 일각에서는 "송지은이 박위의 병시중을 위해 결혼하는 게 아닌데, 그런 의도로 보인다"는 반응이 나왔다. 박위 부부의 미래에 대한 축하보다는 본인의 관점에서 해방감만 드러냈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하지만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결국 해당 논란이 되는 축사 부분은 영상에서 삭제됐다. 결혼식 현장에서도...
바뀌는 '가족'의 개념, 그리고 변화 요구에 직면한 상속재산분할과 기여분 [이응교 변호사의 상속분쟁 A-Z] 2022-07-08 07:00:01
어머니와 함께 살며 곁에서 병시중을 들었던 장남과, 오래전 분가해 남남처럼 살아온 차남이 어머니의 재산을 법정상속분대로 똑같이 상속받는다면 과연 공평한 일일까. 민법은 위와 같은 사례에서 불합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1990년도부터 기여분 제도를 도입했다. 기여분이란 ‘공동상속인 중에서 상당한 기간 동거, 간호...
[우크라 침공] 할아버지 구하러 가던 손자의 차에 쏟아진 총탄 2022-04-15 15:51:39
어린 시절부터 엄마의 병시중을 들면서 신경외과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실제로 우수한 성적으로 우크라이나 최고 의과대학에 장학금을 받고 합격한 집안의 희망이자 기쁨이었다. 스베타는 "전쟁은 우리 가족에게 다른 무엇보다 영향이 컸다"면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장애를 가지게 됐고 난 내 아들을 묻었다"고...
"아들 살려 돌려달라" 강릉 펜션참사로 자식잃은 어머니의 절규 2019-06-02 10:00:03
동반자이자 기둥이었다. 아들은 아버지 병시중 등으로 음악 공부를 하는 게 부담스러워 보이자 2년 동안 공부해온 음악을 포기하고 아버지와 누나를 책임지겠다며 사회복지사의 길을 가기로 했다. 아들은 아버지가 장애 3급이고, 누나는 지적장애 3급인 상황에서 한 달에 100만원이나 들어가는 음악 공부는 나중에 돈을...
남원 한 아파트서 장애인 투신…방에서 형 숨진 채 발견 2019-05-18 07:55:38
암시하는 말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방 안에서는 뼈가 물러지는 희소질환으로 투병 중이던 a씨의 형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형 시신에서 둔기나 흉기에 의한 훼손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두 명은 수년 전부터 이 아파트에서 함께 지냈고, a씨가 형 병시중을 도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한경닷컴 뉴스룸...
아파트 12층서 장애인 투신…방에서 형 숨진 채 발견(종합) 2019-05-18 00:08:11
병시중을 도맡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형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어머니 간병하다 살해한 아들 항소심도 징역 7년 2019-05-01 08:17:47
우울증 등으로 장기간 치료를 받던 어머니 B씨의 병시중을 1년 반 동안 홀로 해왔다. A씨는 이날 어머니가 약을 과다 복용하고 "아파서 살기 싫다. 여기가 어디냐"며 소리를 지르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이자 어머니를 질식해 숨지게 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재판부는 "A씨가 어린 나이에 가족들을 대신해 홀로 어머니를 간호...
'요양병원 안 가려는' 치매 아내 살해 80대 남편 체포 2019-04-22 09:53:00
현장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10여년 전부터 아내 병시중을 해온 A씨는 이날 요양병원 입원 문제로 아내와 다툼을 벌이다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아내가 '요양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소리치고 잠도 못 자게 해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와 자녀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백혈병 투병' 천안 중학생, 생활고로 치료비 부족…도움 절실 2019-01-21 15:06:49
사업실패로 일용직을 전전하는 아버지는 어머니 병시중까지 도맡아야 하는 형편이다. 어머니는 2년 전부터 갑상선 암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어머니는 수술 후 회복단계에 접어들었다. 김 군은 여기에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장학금을 받고 학교에 다니고 있다. 평소 힙합 음악에 관심이 있던 김 군이 자신의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