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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대통령 "역 붕괴참사 정보 공개"…시위대에 '항복' 2024-12-13 00:35:23
위협하는 방식으로 자주 충돌을 유발한 책임자들을 체포할 때까지 시위는 계속될 것이라며 "우리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권 운동가 사보 마노즐로비치는 "참사 관련 문서가 검찰이 아닌 대통령의 손에 있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이것은 국가의 붕괴"라고 지적했다. 지난달 1일 세르비아 제2의 도시...
[사설] 기어이 감사원장·검사 탄핵 강행한 野 2024-12-05 17:51:37
탄핵 사유를 보면 허위 사실까지 버젓이 넣는 등 부실, 엉터리가 적지 않다.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와 관련, ‘최 원장이 감사를 지휘·감독하고 보고받는 최고 책임자’라고 돼 있지만, 그가 부임하기 1년 전 끝난 사안이다.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감사도 의혹이 있다고 해도 탄핵으로 몰고 갈 사안은 아니다. 민주당...
금감원, 증권사 CEO 소집…시장 급변 대응책 주문 2024-12-05 08:58:59
당부했다. 최근 벌어진 금융사고의 근본적 원인이 부실한 내부통제라는 지적이다. 최근 신한투자증권의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 공급자(LP) 업무 부서에서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 매매를 해 1300억원으로 추정되는 손실을 발생했다. 금감원 검사 결과 관련 임직원은 손실을 감추기 위해 내부관리 손익을 조작하고, 허...
금감원, 계엄사태에 전 증권사 CEO 소집…시장 급변 대비 주문 2024-12-05 08:00:03
"이 같은 사고는 본부장, 부서장 등 책임자의 관리감독 태만 또는 위법 행위 가담 등으로 수직적 내부통제가 붕괴한 영향"이라며 "리스크, 준법 등 관리부서가 영업부서의 불법행위를 인지하지 못해 장기간 방치, 확대되는 등 수평적 내부통제도 작동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각 증권사에 내부통제...
금감원 "금융시장 추가 충격시 시스템 리스크 우려" 2024-12-05 08:00:00
금융사고의 원인이 내부통제 부실에 있다는 이유에서다. 함 부원장은 "본부장 등 책임자에 의한 '수직적 내부통제'와 리스크, 준법 등 관리부서에 의한 '수평적 내부통제' 관점에서 감시·견제 적정성을 CEO 책임하에 정밀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근 금융사고와 불법행위가 집중되고 있는...
시중은행 영업력 1위는 국민, 생산성은 하나 2024-12-03 17:47:45
한 시중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영업점이 없고 직원 근속연수도 짧은 인터넷은행을 생산성 면에서 앞서기는 쉽지 않다”고 했다. 영업점 축소 둔화은행 영업점당 효율성은 하나은행이 5대 은행 중 가장 높았다. 3분기까지 은행이 조달한 예수금과 실행한 대출금을 전체 영업점 수로 나눈 영업점당 예수금(7371억원)과...
외국 펀드도 영풍에 주주가치 제고 요구…"MBK와 계약 설명해야" 2024-12-03 06:01:01
메트리카의 데이미언 에드워즈 창업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입장문에서 "영풍은 주가 저평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어 보이고, 고려아연[010130] 성장에서 나온 과실을 나누는 데 인색했다"며 "영풍이 받는 고려아연 배당금이 2019년부터 최근 사이 약 560억원에서 1천560억원으로 크게 올랐지만, 정작 자사...
이스톤PE 등기부등본만 봤어도…하이브 상장 때 손놓은 거래소 2024-12-02 17:45:03
하이브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이승석 당시 하이브IPX 대표는 이스톤PE 등기임원을 지내다가 각각 사임하고 하이브에서 주요 임원으로 일했다. 소수 지분을 투자한 PEF 임원이 사외이사가 아니라 상근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심지어 심사 과정에서 김 CIO와 이 대표 등은 하이브 소속으로 거래소 실무...
법무장관 "정치적 책임 물으려면 장관 탄핵하라" 2024-11-27 14:06:33
책임자, 실무자에 대해 탄핵 소추를 추진하는 것은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 책임을 묻는 것이라면 검찰 사무의 최고 감독자인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탄핵을 하시든 해임을 의결하시든 하는 게 더 맞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서울중앙지검장은 2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서울 중심 지역의 검찰 사무...
지방금융지주, 은행 의존 갈수록 커진다 2024-11-11 17:45:04
연체율이 치솟은 것은 BNK캐피탈과 BNK투자증권의 부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은행은 부실채권 매각 등을 통해 연체율 관리에 나섰지만 증권과 캐피탈은 지주사가 대손충당금을 쌓고 있다. DGB금융도 올 3분기 연체율이 1.30%에 달했다. DGB금융이 연체율을 공개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