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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하자 아파트' 논란 1년도 안 돼 도로 붕괴 사고 2025-02-25 14:52:10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하자 판정 건설사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3~8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가장 많은 하자 판정을 받은 건설사 상위 20곳을 공개한 이 명단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한 2천343가구에서 118건의 하자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반복된 품질 논란에 이어 공사 현장의 기본인...
훈련·외국어시험 병행하다 사망…법원 "과로로 심정지 유발 인정" 2025-02-23 17:45:05
준비해 합격했다. 재판부는 “고인이 사망하기 직전까지 공무 수행 과정에서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주는 업무가 지속됐다”며 “과로·스트레스로 인해 고인에게 심정지가 발생하고 사망에까지 이르렀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공무상 질병 판정 기준인 주 52시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일과시간...
주택연금 가입하면 건보료 폭탄?…오해와 진실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5-02-18 08:10:01
사망할 때까지 매달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연금으로 표현하는 것일 뿐이죠. 그런데 주택연금이 현금성 복지제도 수급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딱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유독 기초생활수급 조건을 따질 때에는 주택연금을 대출이 아닌 소득으로...
유엔, 美 원조중단에 가톨릭계 찾아 호소…"에이즈 막아야" 2025-02-14 18:32:33
따라 에이즈 구호 프로그램이 중단됐다"면서 "HIV 양성 판정을 받은 2천만명이 생존을 위해 필요한 약은 미국 정부에 전적으로 의존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원조 중단은 전 세계의 HIV 예방·치료 프로그램의 중단을 뜻한다"며 "미국의 지원이 없으면 4년 이내에 630만명이 사망하고 890만명이 HIV에 새로 감염될 것"이라...
부산 반얀트리호텔 공사장 불…6명 사망 2025-02-14 17:54:08
6명이 사망하는 등 33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14일 부상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1분께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6명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사망 판정을 받았다. 27명은 연기를 흡입하는 등...
[속보] 부산 반얀트리 공사장 화재…심정지 6명 중 4명 사망 2025-02-14 13:14:19
이 가운데 4명이 사망 판정을 받았다.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는 이들 10명이 일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주변에는 수백명이 공사에 참여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산 기장군 리조트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母 췌장암 말기인데…'10억 재산갈등' 육탄전 벌인 삼 남매 2025-02-11 17:42:55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상태였다. A씨 형제는 2022년 1월부터 E씨가 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자신들과 만나지 못하게 하자 누나 몰래 어머니를 집 밖으로 데리고 나와 재산 증여 증서를 작성했다. 증서에는 "OOO(어머니)은 아들 A씨에게 8억원을, 아들 C씨에게 6억원을 각각 증여한다"는 내용이 적혔다. 이후 E씨는 같은...
경찰, 대전 피살 초등생 시신 부검 의뢰 2025-02-11 13:05:52
35분께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김 양의 사인은 과다출혈. 경찰은 병원에서 회복 중인 피의자 여교사 A(40대)씨를 상대로 이날 중 범행 일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날 의식이 있는 채로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경찰에 자신의 범행에 대해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당일...
'과다출혈'로 숨진 대전 초등생…부검 의뢰 2025-02-11 11:53:18
의뢰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6시 35분께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김 양의 사인은 '과다출혈'이었다. 경찰은 병원에서 회복 중인 피의자 A(40대)씨를 상대로 이날 중 범행 일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학교 교사인 A씨는 전날 의식이 있는 채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경찰에...
초등생 살해 교사, 수술 후 인공호흡기…호전되면 긴급 체포 2025-02-11 11:11:56
관저동 한 초등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에서 김 양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119 대원들이 의식이 없는 김 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이날 오후 6시 35분께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김 양의 사인은 '과다출혈'이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김 양의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