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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태국·인니·말레이 등 아시아 폭우로 인명피해 속출 2024-11-29 11:04:43
한 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 나무와 진흙 바위가 관광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10명 넘는 사람들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번 사고를 포함해 북수마트라주에서는 지난 일주일 동안 산사태와 홍수 등으로 인해 총 27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 피해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태국과 말레이시아에도 홍수 피해가...
우간다 동부 산사태로 주택 40채 매몰, 13명 사망 2024-11-28 23:13:17
보도했다. 우간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산사태가 자주 발생하는 동부 불람불리 산악 지역에서 전날 밤 폭우가 내린 후 산사태가 발생했다. 피해 지역의 넓이는 약 50에이커(약 20만2천㎡)로 내리막길에 농가와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고 AP 통신은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구조 당국이 사망자 수가 30명까지 늘어날 수 있을...
인니 산사태, 홍수까지…16명 사망·6명 실종 2024-11-25 18:23:25
비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하면서 16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다.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수마트라섬 북수마트라주 카로 지역에서 지난 며칠 동안 많은 비가 내리면서 구릉지 마을로 많은 흙과 바위, 나무 등이 쏟아져 내렸다. 이 영향으로 전날 6명이 사망하고 아동 2명을 포함해 4명이...
인니 수마트라섬 산사태·홍수로 16명 사망·6명 실종 2024-11-25 17:11:59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이어지는 우기에는 많은 비로 홍수와 산사태가 자주 발생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12월에는 북수마트라주 산간 마을에서 폭우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12명이 인근 토바 호수로 떠내려갔으며 이 중 1명의 시신만 발견됐고 1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laecorp@yna.co.kr (끝...
필리핀, 슈퍼태풍 '만이' 강타…최소 8명 사망 2024-11-19 13:24:11
루손섬 누에바비스카야주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일가족 7명이 사망했다. 또 루손섬 카마리네스노르테주에서 강풍으로 교통사고가 발생, 1명이 숨졌다. 루손섬 이사벨라주에서는 폭우 이후 댐에서 물이 방류돼 인근 도시의 주택 500채 이상이 물에 잠겼다. 현지 댐 운영자는 폭우로 엄청난 양의 물이 유입됨에 따라...
슈퍼태풍 또 강타...한달 새 6번째 2024-11-17 17:24:42
200㎜ 이상의 폭우를 쏟아부어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예보했다. 지난달 하순부터 태풍 '짜미'를 시작으로 '콩레이', '인싱', '도라지', '우사기' 등 5개의 태풍이 잇따라 필리핀을 타격했고 만이가 6번째다. AFP에 따르면 짜미와 콩레이 등으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슈퍼태풍 '만이', 필리핀 강타…한달새 6번째 태풍 피해 2024-11-17 15:49:34
루손섬의 마닐라 등지를 지나면서 약 200㎜ 이상의 폭우를 쏟아부어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예보했다. 만이는 최근 약 한 달 동안 필리핀을 덮친 6번째 태풍이다. 지난달 하순부터 태풍 '짜미'를 시작으로 '콩레이', '인싱', '도라지', '우사기' 등 5개의 태풍이...
기후변화 직격탄 맞은 필리핀…한달 새 태풍 다섯개 찾아와 2024-11-14 00:04:47
간격으로 필리핀을 잇달아 강타했다. 이에 따라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158명이 숨지고 63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후 지난 7일 인싱이 필리핀 북부 루손섬 북단에 상륙, 강풍과 폭우로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4만 명 이상 주민이 피해를 봤다. 하루 뒤인 지난 8일에는 도라지가 루손섬 동해안을 강타해 주민 3만 200...
작년 암석붕괴 간신히 피한 스위스 마을에 또 대피령 2024-11-13 23:51:06
덩어리가 부서져 내리면서 발생한 산사태를 간신히 피했던 스위스 동부의 마을에 또다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13일(현지시간) 스위스 동부 그라우뷘덴주(州) 알불라시(市)에 따르면 이 지역 산간 마을인 브리엔츠 주민들에게 17일까지 집을 비우고 떠나라는 대피령이 전날 내려졌다. 상황에 따라 수개월간 대피 생활을...
필리핀에 한달새 태풍 5개 덮쳐…'기후변화 직격탄' 2024-11-13 17:11:40
수일 간격으로 필리핀을 잇따라 강타,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158명이 숨지고 63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후 지난 7일 인싱이 필리핀 북부 루손섬 북단에 상륙, 강풍과 폭우로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4만 명 이상 주민이 피해를 입었다. 또 하루 뒤인 지난 8일에는 도라지가 루손섬 동해안을 강타해 주민 3만2천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