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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집권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사 창업자 베센트 지명(종합) 2024-11-23 09:21:55
위한 모금 행사를 잇따라 주최하며 거액의 선거자금을 끌어모으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재무부는 미국 행정부 내의 최고위 경제 정책 부처다. 세금, 국가부채, 금융 규제, 제재 통제, 경제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막대한 권한을 행사한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캠페인 기간 내놓은 전 세계를 상대로 한...
"한국, 전략적 가치 부각해야"…한미 전문가 '트럼프 2기' 조언 2024-11-23 07:15:27
foolish)할 수도 있는데 그런 실수를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의 선거 슬로건인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의미)에 동맹(alliance)을 추가해 'MAAGA'로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 전 장관은 공화당의 정강·정책에 한반도 비핵화 표현이...
우루과이 24일 대선 결선…다른듯 닮은 與野 후보 박빙승부 2024-11-23 07:00:00
뽑는 선거의 결선 투표가 24일(현지시간) 치러진다. 우루과이 선거법원은 22일(현지시간) 공식적인 선거 유세를 종료하고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전국 7천여개 투표소에서 대선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1차 투표에서 1위에 오른 중도좌파 '광역전선'(FA)의 야만두 오르시(57)...
'수장 피소' 印 아다니그룹 37조 증발 하루만에 주가 급반등 2024-11-22 21:17:38
이날 거래 마감 결과 아다니 그룹 계열사의 시가총액은 약 12억달러(약 1조7천억원)가 빠지는 데 그쳤다. 전날 증발한 270억달러(약 37조9천억원)에 비하면 크게 회복된 셈이다. 이는 그룹 계열사 주식 종목 10개 중 4개만이 하락 마감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인도 증시는 아다니 그룹 주가 반등세 등에 힘입어 지난 6월...
세네갈 총선서 여당 압승…165석 중 130석 2024-11-22 17:28:25
국가개표위원회가 전날 발표한 잠정 개표 결과에 따르면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 대통령의 집권 정당인 파스테프(PASTEF)는 의회 전체 165석 중 130석을 차지했다. 이는 세네갈의 단일 정당이 총선에서 얻은 의석으로는 역대 최대라고 AFP 통신이 전했다. 파스테프 대표인 우스만 송코 총리가 압승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총선...
尹대통령 지지율 20%…부정 이유 5주째 1위 '김 여사 문제' [갤럽] 2024-11-22 10:46:02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째 2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부정 평가 이유 1위에는 5주째 '김건희 여사 문제'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갤럽이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 긍정률은 전주와 같은 20%였다. 11월 1주 17%를 기록하며...
"트럼프·머스크 보기 싫어"…2000만 SNS 대이동에 메타 '깜짝' 2024-11-22 09:28:50
있다는 지적도 꾸준히 이어져 왔다. 여기에 대선 결과가 기름을 부었다. 지난달 말 블루스카이 가입자는 1300만명이었지만 20일(현지시간) 기준 2000만명을 돌파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선거에 승리한 데다 머스크가 차기 정부의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임명되면서 가입자 이탈이 가속화됐다는 해석이다. 하지만...
"이재명 434억 안 내도 그만"…유죄 확정돼도 속수무책 이유 [혈세 누수 탐지기?] 2024-11-22 06:35:27
공직선거법·정당법·정치자금법, 곳곳이 '구멍'…혈세도 '줄줄'혈누탐팀이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등을 살펴본 결과 혈세 누수가 발견된 지점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정치인과 정당에 지급되는 '혈세' 관련 법안은 곳곳이 구멍입니다. 한 번 지급되고 나면 사실상 아무런 감시가 없는 경상보조금이...
브라질 경찰 "前대통령, 룰라 취임 막으려해…쿠데타시도 개입"(종합) 2024-11-22 05:16:10
수사결과가 발표됐다. 브라질 연방경찰은 21일(현지시간) 그동안 진행해온 이른바 '쿠데타 및 민주·법치주의 폭력적 훼손 사건' 수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요점 정리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브라질 경찰은 "2022년 당시 권력을 유지하거나 이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범죄조직의 존재를 확인하고...
"미국 떠날래"…부유층 '골든비자' 문의 폭증 2024-11-21 17:14:11
레딧에서는 '미국 선거 결과 뒤 이민 가기'란 글이 인기다. 한편 이탈리아 사르데냐의 올롤라이시는 미국인에게 단 1유로에 집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롤라이시 시장은 "1유로에 주택을 제공한 뒤로 수천 명이 이주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또, 미국인은 이민 신청 시 '패스트 트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