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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럼프 스톰? 오히려 기회"…정유사, 중동 의존 낮춘다 2024-11-20 18:05:01
석유 수출로 먹고살다 보니 항만 등 수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반면 미국에선 2018년 증축한 루이지애나 항구에서만 원유를 수출하고, 이마저도 200만 배럴 규모 유조선 한 척만 접안할 수 있다. 파나마운하를 통과하지 못해 남미 대륙을 우회해야 하는 탓에 운송 기간도 중동(22일)보다 두 배 긴 40일에 달한다. 두...
[트럼프 재집권] 더 세진 '앵그리 투표'…美민주주의 위기 경고에도 트럼프 선택 2024-11-06 18:39:36
초반에는 '자유'를 슬로건으로 젊은 감각을 앞세워 유권자와 소통하면서 상승 모멘텀을 만들었으나 이후 구체적인 공약을 통해 이런 분위기를 공고화하는 데 실패했다. '기회의 경제'를 제목으로 중산층 확대를 위한 각종 감세 조치 공약을 내놨으나 바이드노믹스에서 미세 조정한 수준에 그쳤으며 선거...
[르포] 美 최대경합주 표심 어디로…베테랑 지역기자도 "정말 헷갈린다" 2024-10-04 07:00:03
민주당과 공화당 등록 유권자 차이는 이제 약 30만명 수준으로 줄었다. 상당수는 무당파로 넘어간 것으로 그는 분석했다. 기자가 만난 주민들은 각각 다양한 이슈에 관심을 보였다. 천연가스 매장량이 많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수압 파쇄법(fracking·프래킹)은 특히 중요한 현안이다. 주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유가 100달러 갈수도'…중동분쟁 격화에 전문가들 "실질 위협" 2024-10-02 16:03:08
높다고 예측하면서 이로 인해 이란의 원유 수출이 중단되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 에너지기업 콘티넨털 리소시스 설립자 겸 이사장으로, 미국 셰일 오일 분야의 거물로 평가되는 해럴드 햄은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수년간 전략비축유를 고갈시켰다면서 현 정부를 비난했다....
"OPEC+ 감산 연장…아람코 지분매각으로 손실 상쇄"-LS 2024-06-05 08:32:28
유 생산량 제한 조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또 올해 1월부터 사우디·러시아 등 8개국이 합의한 자발적 추가 감산 조치도 연장됐다. 이달 말 만료 예정이었던 하루 220만배럴의 감산 조치가 오는 9월 말까지로 연장됐다. 미국의 원유 생산이 늘어난 데다 고금리 장기화, 중국 경기 회복세 둔화로 원유 수요가...
3월 6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3-06 09:26:00
원유 수요가 크게늘어나기는 어렵다는게 현실적인 분석이라고 하고요, 또 미국의 셰일 생산이 역대최고치에 근접해 있다는 점도원유 시장의 공급난 우려는 불식시키며 유가가 상승할 만한이유들이 많지않다는의견이지배적입니다. 6. 마지막은‘발키리 비트코인 채굴 ETF’, 티커명 WGMI입니다.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을...
[뉴욕유가] 중동 불안·OPEC+ 감산 연장 기대에 2%↑ 2024-03-02 05:37:16
산유국이 감산을 연장하고, 연준이 금리인하 시점을 명확히 하면, 유가 80달러대가 눈앞에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OPEC+는 미국의 셰일 생산이 늘어나면서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고 있다"라며 "OPEC+는 미국의 셰일 생산 여지를 더 늘리게 되더라도 감산을 계속 연장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ysyoon@yna.co.kr...
몸집 키우는 美 석유업체…70조원대 '셰일오일 큰 손' 탄생 2024-02-13 07:51:37
'셰일오일 큰 손' 탄생 시추 원가 배럴당 40달러 밑으로…화석연료 규제 강화 대비 차원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에너지 업체들이 대형 인수·합병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다이아몬드백 에너지가 미국의 경쟁 원유 시추업체인 엔데버 에너지 리소시스를...
'엄청난 4' vs '별로 3'…우열 갈리는 빅테크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4-02-03 07:00:08
원유 가격이 지난 분기에 20%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월가 예상을 웃도는 이익을 발표했습니다. 더 많은 셰일오일을 생산해 유가 하락의 영향을 상쇄한 것이죠. 셰브론은 특히 배럴당 50달러 유가 환경에서도 회복력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습니다. 미 에너지부(DOE)에 따르면, 미국은 작년 11월에 하루 1330만 배럴의 석유를...
1월 3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1-03 08:12:10
오늘 홍해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뜻밖의 안정을 보인 건, 미국의 셰일 생산과 수출이 대폭 늘면서 전자를 어느정도 상쇄해 준 것으로 풀이된다는 월스트릿저널의 보도도 있었습니다. 미국의 지난해 11월 원유 수출량은 일평균 450만 배럴로, 무려 이라크를 앞질렀고요, 물류 정보업체 케이플러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