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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반도체 거인' 인텔의 위기 2024-09-02 17:34:52
쇼클리반도체연구소와 페어차일드반도체가 인텔의 출발점이다. 두 회사를 차례로 함께 뛰쳐나온 로버트 노이스와 고든 무어가 앤디 그로브와 손잡고 1968년 세운 회사가 인텔이다. 세 사람은 차례로 인텔 최고경영자(CEO)를 맡았다. 인텔(Intel)이라는 사명의 뜻은 ‘집적 전자공학(Integrated Electronics)’이다. 반도체...
"하버드 MBA 밑에서 못 하겠다"…MIT 박사의 깜짝 선언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2024-08-03 09:15:57
이 두 창업자는 인텔 설립 이전엔 쇼클리연구소와, 페어차일드반도체를 거치며 업계에 이름을 날렸다. 재밌는 건 지금 인텔의 강력한 경쟁자인 'AMD' 창업자도 쇼클리연구소, 페어차일드 소속이었다. 한 뿌리에서 나온 것이다. 인텔 역사는 반도체의 역사로 불린다. 인텔은 CPU가 주력제품인데, 예전엔 D램 같은...
[책마을] 애플의 '떡잎'을 단번에 알아챈 사람들 2023-11-03 19:52:52
밸리(서부 해안)에 들여온 윌리엄 쇼클리의 회사에서 일어난 반란을 통해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쇼클리의 고압적 리더십에 질려버린 ‘반동분자’ 여덟 명은 창업을 꿈꾼다. 이들의 구상은 담대했지만 은행 대출을 받기에 그들은 너무 가진 게 없는 초보 사업가였다. 이 여덟 명이 세운 페어차일드반도체에 사업가 아서...
[책마을] 반도체 패권 전쟁 80년…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었다 2023-05-12 18:26:33
시작됐다. 미국 벨연구소에서 일하던 윌리엄 쇼클리가 1945년 최초로 이론화했고, 동료였던 월터 브래튼과 존 바딘이 실험을 통해 실제로 가능함을 입증했다. 나중에 이들은 모두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쇼클리는 거만하고 야망이 큰 인물이었다. 반도체 회사를 차려 부자가 되려고 했다. 하지만 양산은 또 다른 문제였다....
'무어의 법칙' 창시자 고든 무어 인텔 공동창업자 별세 2023-03-25 16:31:57
응용 물리학 연구소'에서 연구를 시작했다. 1956년 쇼클리반도체에 합류하며 캘리포니아로 돌아왔다. 이듬해 무어는 로버트 노이스 등 쇼클리반도체 동료 6명과 '페어차일드반도체'를 공동 설립했다. 11년 뒤인 1968년 7월 무어는 노이스와 함께 실리콘밸리에 인텔을 세웠다. 그는 인텔에서 승승장구했다. 197...
TSMC 삼성 뛸 때 걷는 인텔…'반도체 제국'의 부활은 가능할까 [실리콘밸리 나우] 2021-09-08 15:27:32
창업자는 인텔 설립 이전엔 쇼클리연구소와, 페어차일드반도체를 거치며 업계에 이름을 날렸습니다. 재밌는 건 지금 인텔의 강력한 경쟁자인 'AMD' 창업자도 쇼클리연구소, 페어차일드 소속이었습니다. 한 뿌리에서 나온겁니다. 인텔 역사는 반도체의 역사로 불립니다. 인텔은 CPU가 주력제품인데, 예전엔 D램 같은...
실리콘밸리는 누가 만들었을까...실리콘 밸리 혁신의 역사 [주코노미TV] 2020-08-11 09:47:05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쇼클리가 만들어낸 ‘8명의 배신자(The Traitorous Eight)’라는 단어는 실리콘밸리를 만들어낸 8명을 지칭하는 고유명사가 됐다. 배신자 8명이 만든 페어차일드 반도체, 실리콘밸리의 시작을 알리다 1957년 10월 1일. 쇼클리의 품을 떠난 배신자 8명은 실리콘 트랜지스터 제조를 목적으로 한...
[이승우의 IT 인사이드] '반도체 제국' 인텔, 위기의 징후들 2020-08-10 17:42:19
수장을 맡은 곳이다. 쇼클리는 뛰어난 업적을 남겼지만 괴팍한 성격 탓에 불화가 많았다. ‘폭정’을 견디지 못한 무어, 노이스를 비롯한 8명의 연구원이 반기를 들고 1957년 연구소를 떠나 페어차일드반도체를 설립했다. 분개한 쇼클리는 이들을 ‘8인의 배신자’라고 불렀다. 1968년 무어와 노이스는 다시 회사를 떠나 두...
[윤종용 칼럼] 소득·분배 주도성장은 성공한 적 없는 임시방편일 뿐 2017-09-03 20:35:28
바딘, 브래튼, 쇼클리에 의해 탄생했다. 컴퓨터, 반도체 기술에 힘입어 전자정보통신산업은 빠르게 성장했고 디지털 혁명은 산업사회에서 정보지식사회로의 이행을 촉발시켰다. 반도체를 산업으로 만든 인텔의 로버트 노이스와 고든 무어, 그리고 pc와 소프트웨어(sw) 및 스마트폰산업을 만들어낸 애플의 스티브 잡스,...
[윤종용 칼럼] 정치인들에게 역사 인식을 묻는다 2016-10-16 18:05:47
에커트, 1948년 최초의 반도체 트랜지스터를 발명한 쇼클리, 1953년 dna의 구조를 입증한 크릭과 왓슨 등이다. 이들의 공로는 20세기 후반 역사상 가장 눈부신 3차 산업혁명으로 이어졌다.문제는 이 모든 게 건전한 사회지배구조 없이 가능했겠느냐는 점이다. 과학혁명, 기술혁명에 버금가는 정치혁명, 시장혁명, 기업혁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