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본회의서 내란·김여사특검 표결…뉴욕증시, 나스닥 2만선 돌파 [모닝브리핑] 2024-12-12 06:44:47
야당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단독으로 두 특검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내란 특검법은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의 위법성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특검 추천 주체에선 여야가 배제됐습니다. 대신 법원행정처장, 대한변호사협회(변협) 회장, 한국법학교수협회장이 각각 1명씩 추천하고 대통령이 이들 3명 중...
마크롱, 12일 새 총리 임명할 듯…불신임 장벽 넘을까 2024-12-12 04:17:37
받은 것이다.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야당과의 갈등이 빚은 결과다. 야당은 대통령까지 국정 혼란의 책임을 지고 물러날 것을 요구했지만 마크롱 대통령은 새 총리를 임명하겠다며 맞섰다. 프랑스는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가 혼합된 이원집정부제를 채택해 대통령은 총리 임명권을, 의회는 정부 불신임권을 각각 보유하면...
독일 총리, 의회에 신임투표 요청…16일 표결 2024-12-12 01:25:36
야당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당초 내년 9월로 잡혔던 총선을 내년 2월23일 치르기로 이미 합의했다. 정당들은 숄츠 총리 불신임과 조기총선이 거의 확실하다고 보고 지역별 비례대표 명부를 작성하는 등 이미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일각에서는 극우 독일대안당(AfD)이 '고의로' 신임 표를 던져...
伊멜로니 총리, 폴리티코가 선정한 '유럽 영향력 1위' 2024-12-11 19:37:41
제1야당 기독민주당(CDU) 대표, 테레사 리베라 EU 청정·공정·경쟁전환 담당 수석 부집행위원장, 라팔 트르자스코브스키 바르샤바 시장, 마린 르펜 프랑스 국민연합(RN) 하원 원내대표, 라파엘레 피토 EU 통합·개혁담당 수석 부집행위원장이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폴리티코 유럽판은 '몽상가' 부문에선 마르크...
홍준표 "탄핵 가담자 출당시켜야…이재명과 야합하면 함께 못 가" 2024-12-11 16:29:39
한 대표가 정계에 입문하자마자 각각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된 점을 들어 '용병'에 빗댄 것이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차제에 용병은 퇴출하고 이 당을 지켜온 사람들끼리라도 뭉쳐 당을 다시 일으켜 세우자"며 "박근혜 탄핵 때도 그렇게 해서 다시 일어서지 않았느냐"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 내 김상욱, 김예지,...
14일 '尹 탄핵' 기류 높아져…與 김상욱 "탄핵 찬성 10명 전후" 2024-12-11 12:41:56
대표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당원 동지들과 국민들께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바른 집행부가 들어올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주시면 원내대표 선출에 당연히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 내부에서 논의하는 '질서 있는 조기 퇴진'에 대해선 "대통령의 권한을 실질적으로...
유시민 예언 맞나 "尹 정부, 필요한 예산 없이 행정 불가능" 2024-12-11 11:11:12
오로지 탄핵과 특검, 야당 대표의 방탄으로 국정이 마비 상태에 있다"고 일갈했다. 윤 대통령은 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에서 4.1조원을 일방적으로 삭감한 것 외에도 주요 법안 강행 처리, 문재인 정부 현안 감사를 한 감사원장 탄핵 추진, 이재명 민주당 대표 관련 수사를 지휘한 검사 탄핵, 국무위원 탄핵 등을 일일이...
윤희숙 "이재명 민주당, 상대 씨 말리려는 광기만 가득 차" 2024-12-11 08:41:05
이 대표는 어제 자신의 대장동 재판에는 불출석했다. 입으로는 비상경제회의 열자면서 보복성 감액이 칠갑 된 예산을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켰다"며 "제발 경제만은 정치 혼란으로부터 보호하자는 각계의 읍소는 외면하고 반도체법은 기존 일몰만 건드린 채 죽였다. 조금이라도 나라가 안정을 찾으면 본인들 협상력이...
금투세 폐지, 국회 문턱 넘었다…상속세 개편 무산 2024-12-10 18:14:51
개편하자고 찬성 투표했지만, 다수 의석을 차지한 야당은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와 가업 상속 공제 확대 등을 '초부자 감세'로 규정하고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이에 따라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낮추고, 자녀공제를 5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10배 확대하는 내용으로 정부가 추진해 온 상속세 개편은 물...
끝까지 정쟁…헌정史 첫 '감액 예산안' 통과 2024-12-10 18:11:08
헌정사상 처음으로 정부와 여당이 반대한 야당 주도의 ‘감액(減額)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극단적 정치 대립이 나라의 한 해 살림살이마저 합의하지 못한 채 다수당이 일방 처리하는 비정상적 상황을 초래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회는 10일 본회의에서 673조3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