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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낙관적 가정도 안 된다"…보험회계 놓고 '혼란' 2024-11-28 16:59:28
선택"이라는 강력한 문구로 보수적 가정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당국이 제시한 원칙모형은 보수적인 가정을 강제하고 있는 만큼 무·저해지 상품의 예상 해지율을 낮추면 일부 보험사의 부채가 급증하고,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결국 이에 따른 예실차 확대도 불가피하다는...
대신증권 "메리츠금융지주 분기 최대 실적…주주환원 확대 기대" 2024-08-19 08:34:12
대비 실제보험금·사업비에 대한 차이(예실차) 이익이 예상보다 컸고 증권의 트레이딩 수익이 개선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메리츠금융지주의 자사주 매입 속도와 규모에 주목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 3월 체결한 자사주 신탁계약 5천억원 중 6월 말까지 328만8천주, 2천584억원을 매입 완료했다. 박...
DB금융투자 "삼성생명 주주환원 긍정적…주당배당금 전망치↑" 2024-08-19 08:28:54
위주로 돌아서면서 전년 동기 마이너스(-)였던 사업비 예실차가 플러스(+)로 전환됐으며 양호한 자본시장 여건이 반영되며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FVPL)을 중심으로 투자이익도 개선됐다"고 짚었다. 이어 "2분기는 1분기 대비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20% 감소했으나 미래보험료 현가는 12% 감소에 그쳤으며 A...
[단독] 금감원 "보험사 회계 오류" vs 업계 "기업 자율 무시" 2024-07-08 18:18:42
다르게 회계처리를 하면 재무제표 비교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당장 보험사들의 재무적 영향은 크지 않다. 회계 오류에 따른 금액 변동이 크다면 과거 재무제표까지 소급 적용(정정 공시)해야 하지만, 대부분 보험사는 금액이 수십억~수백억원으로 크지 않아 향후 재무제표에만 반영하기로...
보험사 실적 부풀리기 논란에…업계 "인위적 조작 어렵다" 2024-06-03 16:16:07
대비 실제보험금, 사업비에 대한 차이, 즉 예실차를 최소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실차가 일정 범위 초과 시 추가 요구자본 적립 등 감독상 패널티가 있는 바 현재 다수의 보험사가 적정수준의 범위 내에서 예실차를 유지하고 있다"며 "중요한 회계 이슈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는 당국과 긴밀히...
'IFRS17 실적 부풀리기' 논란에 보험사들 "인위적 조작 어려워" 2024-06-03 16:07:11
실제보험금·사업비에 대한 차이(예실차)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예실차가 일정 범위를 초과하면 감독상 페널티가 있는 만큼 다수의 보험사가 적정 수준의 범위 내에서 예실차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협회는 "중요한 회계 이슈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는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적시에 해소될 수...
"삼성생명, 1분기 견조한 실적…주주환원 확대 가능성도 높아" 2024-05-17 08:02:16
순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보험금 예실차가 악화된 반면 사업비 예실차 회복으로 전체 예실차 손익이 개선됐다"고 부연했다. 향후 실적 증가와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도 높다는 설명이다. 안 연구원은 "업종 내 CSM 배수 하락 기조에도 불구하고 물량 확보로 신계약 CSM을 안정적으로 유지했고 고이원 채권과 ...
"보험·증권, 당분간 주가 상승 제한 전망…밸류업이 모멘텀"-하나 2024-04-05 08:59:46
총선, 1분기 실적 발표 등 불확실한 이벤트가 남아있어 당분간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론 밸류업 프로그램이 가장 큰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에는 보험사는 예실차와 투자이익, 증권사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강제성 중요" 밸류업 오늘 발표.. 지수 향방은?-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2-26 08:32:10
CSM 상각규모 확대와 예실차 개선에도 4,8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손실부담계약비용을 인식했기 때문 - 24년에는 경험위험률 조정과 함께 유병자, 무해지 등 고CSM 상품비중 확대를 통해 신계약 CSM 증대가 가능할 전망 - 또한 23년말 BEL이 3조원 가량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향후 예실차 개선이 예상되고, 구실손 갱신주기...
롯데손해보험, 작년 순익 3024억…창사 이래 최대 2024-02-13 17:50:56
382억원의 투자영업이익을 냈다. 지난해 예실차 비율은 1.8%였다. 예실차는 예상 보험금·사업비와 실제 발생 보험금·사업비의 차이를 의미한다. IFRS17에서 계리적 가정의 정확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회사 관계자는 “예실차가 양수라는 것은 최적의 가정 아래 정확한 CSM 산정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