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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통일은 세계로 뻗어나갈 절호의 기회” 열변 토했다 2024-09-03 11:20:23
‘유라시아 대륙 횡단길 지도’ 였다. 태 처장은 벽면을 가리키며 “목포·부산이 대륙 철도의 기점이 돼 유럽 끝까지 연결되는 이 그림이야 말로 바로 미래의 통일 대한민국 모습”이라며 강조했다. 그는 “통일은 세계로 뻗어나갈 절호의 기회”라며 “김정은이 적대적 국가론을 들고 나왔다고 해서 우리마저 통일의...
코레일, '철도·해운 결합' 중앙아시아 국제복합운송 첫발 2024-06-27 15:49:25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유럽과 중앙아시아로 가는 수출 화물을 대륙철도로 연계 수송하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기반 국제복합운송 사업'의 첫발을 뗐다. 코레일은 한문희 사장이 지난 25일 오후 베이징에 있는 중국국가철로그룹유한공사(CR) 본사에서 유진방 회장과 만나 유라시아 화물운송 협력 강화 등...
"중국 철도로 중앙아시아까지 화물 운송, 한층 편리해진다" 2024-06-27 14:07:21
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 중국국가철로그룹유한공사(CR) 본사에서 유진방 회장과 만나 유라시아 화물운송 협력 강화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R은 중국 철도의 운영과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공기업이다. 국제철도협력기구(OSJD)의 중국...
코레일, ‘철도·해운 결합’ 국제복합운송(한-중-카자흐-우즈벡) 시범사업 시동 2024-06-27 11:12:38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중국국가철로그룹유한공사(CR)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럽과 중앙아시아로 가는 수출 화물을 대륙철도로 연계 수송하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기반 국제복합운송 사업의 첫발을 뗐다고 27일 밝혔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난 25일(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에 있는 CR 본사에서 유진방 CR 회장를...
중국 1위 물류사와 동맹…LX판토스, 운송 JV 설립 2024-05-16 18:16:14
시노트랜스는 중국 내륙 및 중국에서 출발해 유럽으로 향하는 철도·트럭 육상 운송 서비스에 특화돼 있다. 연매출은 164억달러(약 22조원)로 매출 기준 중국 1위, 세계 5위다. 앞으로 LX판토스는 시노트랜스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을 중심으로 한 육상 운송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LX판토스, 中 최대 물류사 시노트랜스와 합작법인 추진 2024-05-16 16:22:24
중국발-유럽향 철도·트럭 육상 운송 서비스에 특화 돼 있다. 연 매출은 164억 달러(약 22조원)로 매출 기준 중국 1위, 세계 5위 규모이다. 앞으로 시노트랜스는 유라시아 대륙을 중심으로 한 육상 운송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왼쪽 네번째)는 “시노트랜스는 중국 대표 물류기업이자...
10월 19일 월가 인사이드 [글로벌 시황&이슈] 2023-10-19 08:09:21
유라시아의 철도와 항구 등 인프라를 연결하는 인도, 중동, 유럽 경제회랑, IMEC를 발표한 것에 대해 중국 측은 국제적으로 미국을 압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 외사판공실 주임은 정상 포럼를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일대일로를 겨냥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내놨다는...
'일대일로 10년' 시진핑 "개도국과 함께 현대화"…美엔 견제구(종합) 2023-10-18 12:52:02
일대일로 사업에 대해선 "협력이 유라시아 대륙에서 아프리카와 남미로 뻗어나갔고, 150여개 국가와 30여개 국제기구가 일대일로 협력 문건에 서명했다"며 "일대일로 협력은 '큰 그림'에서 '세밀한 그림' 단계로 진입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앞으로 "랜드마크 프로젝트와 '작지만 아름다운' 민생...
美 싱크탱크 "러시아 밀착하는 北, 더욱 위험해질 것" 2023-09-07 11:14:39
또 연초에는 연해주 하산역∼북한 두만강역 철도 건널목에서 작년 11월 18∼19일 러시아 기차가 북한에 들어갔다가 컨테이너를 적재한 후 돌아가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전격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백악관은 북한이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에 무기를 공급하는 증거라며 "우리는 바그너가 계속해서 북한의 무기 시스템을...
몽골 수출길 개척한 CJ대한통운…"북방물류 영토 개척" 2023-05-04 09:36:07
한 뒤 중국횡단철도(TCR)와 몽골횡단철도(TMGR)를 이용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까지 육상운송하는 방식이다. CJ대한통운은 여러 나라의 화물을 모아 대규모로 운송하는 만큼 경쟁력 있는 운임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양사는 중국, 중앙아시아, 동유럽 등 유라시아 대륙 북방지역을 대상으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