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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아버지 땅 전부 가져갔는데 하마터면…"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9-04 07:00:01
유류분 반환청구권은 유류분 권리자가 자신의 유류분이 침해된 것을 안 때로부터 1년이 지나면 시효가 완성돼 권리가 소멸합니다. 자신의 유류분이 침해된 것을 안 때라 함은, 상속이 개시됐다는 사실과 반환해야 할 증여 또는 유증 사실을 안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사건에서 D씨와 E씨는 2011년 11월 토지대장을...
[시사이슈 찬반토론] 동성 커플도 부부처럼 건강보험 인정, 타당한가 2024-08-12 10:00:29
요구부터 뒤따르게 돼 있다. 나아가 배우자 유류분으로 인정 문제 등 상속법 개정 요구도 나올 수 있다. 대법원이 건전한 가정의 보호·양성 노력 대신 사회적·법적 파장이 우려되는 ‘튀는 판결’을 내놓은 책임을 져야 한다. 건강보험의 적용 차원을 넘어 재산권, 민간보험에서도 혼란이 생길 수 있다. 자칫 저출산 기류...
가업상속 '10년 대계'로 준비해야 2024-05-12 17:58:17
것은 아니다. 상속인이 두 명 이상이면 유류분 문제와 상속세 납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상속인이 여러 명인 경우 가업의 주인이 되는 피상속인을 제외한 나머지 상속인은 자신의 유류분이 침해됐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 문제는 보험으로 대비할 수 있다. 피보험자는 피상속인으로, 계약자와 수익자를 법인(회사)으로...
임갈굴정(臨渴掘井) 지혜로 가업상속 준비해야 2024-05-11 17:27:28
피상속인을 제외한 나머지 상속인은 자신의 유류분이 침해됐다고 느낄 수 있는데, 유류분 문제는 보험으로 대비할 수 있다. 피보험자는 피상속인으로, 계약자와 수익자를 법인(회사)으로 설정한 보험 계약을 통해 피상속인은 자신의 상속 주식에 대한 시가 감자를 통해 유류분을 지급할 수 있다.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
헌재의 형제자매 유류분 등 상속관련 위헌결정…소급적용 될까 2024-05-07 16:06:48
때 피상속인에 대한 패륜행위 등이 있는 경우 유류분상실사유가 따로 규정돼 있지 않거나 상속인의 기여행위가 있더라도 유류분 산정 시 반영되지 않는 현행 규정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입법자가 결정의 취지에 맞게 법 개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위헌 결정과 헌법불합치 결정이 있는 경우 그...
[연합시론]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보완 입법 서둘러야 2024-04-26 14:06:26
헌재는 "패륜적인 행위를 일삼은 상속인의 유류분을 인정하는 것은 일반 국민의 법 감정과 상식에 반한다"며 "유류분 상실 사유를 별도로 규정하지 아니한 것은 불합리하다"고 밝혔다.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규정에 대해서도 헌법불합치 결정이 나왔다. 유류분은 일정 가족 관계를 근거로 예외 없이 상속받을 ...
"사실혼 인정돼도 상속 못 받는다"…헌재, 민법조항 "합헌" 결정 2024-03-31 14:17:10
수 있다고 정한다. 이때 받는 재산을 유류분이라고 한다. 직계 존속이나 비속이 없으면 배우자가 단독 상속권을 갖는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배우자는 법률혼 배우자일 뿐 A씨와 같은 사실혼 배우자는 상속권이 인정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망인의 재산은 법정상속인인 형제자매 등에게 돌아갔다. A씨는 법정상속인들을...
남편 죽고 시아버지 모셨던 며느리에게 유산 요구한 아주버님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3-08-16 06:30:02
사건 증여는 2011년에 이뤄졌기 때문에 유류분반환 대상에 해당되지 않게 됩니다. 물론 증여 당시 A와 D가 C에게 손해를 가할 것을 알았다면 유류분반환 대상이 될 수도 있지만, 무려 10년 전에 이루어진 증여입니다. 당시에 유류분침해사실을 인식하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사건에서 E와 F는 A가...
내연녀에겐 보험금, 아내에겐 빚 남기고 떠난 남편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3-07-13 07:37:58
유류분이 침해될 것을 예상했다고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아내 B씨와 딸 C는 내연녀 D씨로부터 유류분반환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아내와 딸은 A씨가 생명보험의 수익자를 D씨로 변경할 당시 이미 간암증세가 심했고 그러한 사실을 D씨도 알고 있었다는 점을 입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낭비 심한 아들 대신 딸에게 회사 물려주려고 했더니…[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3-06-22 07:00:08
대비해 예비적으로 유류분반환청구를 해둘 필요가 있는지도 검토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경우에는 C가 사전증여받은 주식의 상속개시시 가치가 약 150억원(전체 주식의 70%가 350억원이므로)인 것을 감안하면, 이미 유류분 이상의 특별수익을 얻었기 때문에 유류분침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금과 관련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