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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폐암 환자 EGFR 항암제 내성 변이 분석 기술 개발" 2024-11-22 16:21:20
많은 돌연변이의 약물 저항성을 높은 정확도로 한번에 분석할 수 있게 됐다"며 "폐암 치료뿐 아니라 다른 암종에서도 다양한 항암제와 변이 조합을 평가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신약개발, 환자 맞춤형 치료 플랫폼 구축 등 정밀의학 실현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강남세브란스 "유방암 HER2 저발현, 음성보다 재발 위험 높아" 2024-11-21 15:53:23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HER2 발현 수준에 따른 맞춤형 치료 접근을 위한 후속 연구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안성귀 교수는 "HER2 저발현 그룹과 기존 HER2 음성 그룹 사이 분자적 차이를 분석한 연구는 많이 시행되지 않았다"며 "이번 연구는 재발예측점수와 HER2 발현 정도의...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중증 환자 진료 못받는 일 없도록 할 것" 2024-11-20 00:00:01
내다봤다. 그는 "대한민국 의료가 정상화 되고 우수한 의료인력이 배출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의정사태를 정리해야 한다"며 "우수한 인력과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고 했다. 의료수가 현실화와 의료사고특례법 재고 등 현실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한국인 첫 간질환 학술지 '그랜드슬램'…간염 치료표준도 바꿨다 2024-11-15 18:20:40
간염 극복도 가능해질 겁니다.” ■ 약력 1995년 - 연세대 의대 졸업 2001~2003년 - 미국 브라운대 간연구소 박사후 과정 2008~2009년 - 호주 멜버른대 감염연구소 연수 현재 -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병센터장 및 소화기내과장 연세사회복지재단 이사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회지재단 이사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항암 평가지표 PFS가 만능? 간암 신약은 생존기간 연장 충분" 2024-11-13 09:41:58
치료 기대주로 꼽힌다. 간암 1차 치료에 활용해 2년 OS 49%를 입증하는 등 후속 연구 속도를 높이고 있다. 로슈는 면역항암제 티쎈트릭과 표적항암제 아바스틴 조합에 새로운 TIGIT 계열 면역항암제인 티라골루맙을 추가해 간암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후속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서울아산병원, 심장중재시술 "세계 최고" 2024-11-12 18:25:46
시술 성공률이 99%로 세계 최고다. 최근 10년간 40개국 1500명의 해외 의학자가 시술법 등을 배우기 위해 이 병원을 찾았다. 박승정 석좌교수는 “세계 최고 병원으로 꼽히는 마운트시나이병원, 메이요클리닉과 심장학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질병청 "국내 첫 백일해 사망자 발생…백신 접종해야" 2024-11-12 11:29:36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을 운영해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호흡기 증상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세브란스 "파킨슨병 세포 치료 1년, 배드민턴 칠 정도로 호전" 2024-11-12 10:06:32
따라 병원 연구진들은 이식 후 2년까지 추적 관찰하며 경과를 지켜볼 계획이다. 김동욱 연세대 의대 생리학교실 교수는 "파킨슨병을 오래 앓던 환자가 투여 후 배드민턴과 산책을 즐기게 된 만큼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의료공백 장기화 여파…응급실 환자 60% '뚝' 2024-11-10 18:03:08
전문의는 2022년 440.4명에서 2023년 444.8명으로 4.4명 늘었다. 같은 기간 지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 전담 전문의는 937.1명에서 1025명으로 90명 가까이 늘었다. 이 교수는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수련의가 96% 이상 빠진 상황에서 이런 양상이 가중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의협 '비대위 체제'로 전환…의정갈등 새로운 국면 돌입 2024-11-10 18:02:25
모집인원을 조정하면 증원 규모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물론 의료계 내부에서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10만 명 넘는 의대 지원자의 피해가 불가피해서다. 결국 협상 테이블에 나올 것은 2026학년도 증원안밖에 없다는 분석이 잇따르는 이유다. 이지현/남정민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