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역대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는…115회 걸쳐 229명 영광 2024-10-07 18:48:41
= 네안데르탈인·데니소바인 등 인류 조상 게놈 연구 ▲ 2021년 : 데이비드 줄리어스·아뎀 파타푸티언(미국) = 온도와 촉각 수용체를 발견 ▲ 2020년 : 하비 올터, 찰스 라이스(이상 미국)·마이클 호턴(영국) = C형 간염바이러스를 발견해 간암, 간경변 등 질노벨병 치료 관련 연구에 공헌 ▲ 2019년 : 윌리엄...
돌아온 노벨상의 계절…생성AI 분야 첫 수상자 나오나 2024-10-06 18:20:12
공개될 예정이다. 생리의학상 후보로는 인간 게놈 지도 연구팀이 꾸준히 거론돼왔다. 비만 치료제 오젬픽과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를 개발한 조엘 하베너 미국 하버드대 교수 연구팀도 수상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 연구팀은 올해 ‘노벨상 등용문’으로 불리는 의학연구상인 래스커상을 받았다. 구글의 AI ...
올해 과학계 노벨상은…생성형AI·게놈지도·비만치료제 등 거론 2024-10-06 08:09:40
DNA의 총집합체로 개체마다 게놈 염기서열은 조금씩 다르며 인간의 경우 두 사람의 게놈은 평균 99% 이상 동일하다. 1%가 안 되는 작은 차이가 개인의 고유 특성으로 나타나며 이를 통해 질병 등과 관련한 단서도 얻을 수 있다. 이런 유전 정보 파악에 필요한 표준 역할을 하는 게 연구팀이 13년간 개발해 2003년에 완성한...
[사이테크+] "농부 개미, 6천600만년 전 소행성 충돌 후 곰팡이 재배 시작" 2024-10-04 07:48:52
288종과 곰팡이를 재배하는 개미 208종이 포함됐다. 동식물 게놈(유전체)에서 가장 오래된 조상으로부터 유래해 진화 과정 내내 변하지 않고 남아 있는 초보존 요소(UCE : ultraconserved element)를 분석하는 방법이 사용됐다. 연구팀이 곰팡이와 개미의 진화 계통도를 결합하고 야생 곰팡이와 개미가 재배하는 곰팡이의...
[사이테크+] "걷는 물고기 다리는 '걷기·먹이 찾기·땅파기' 다용도 기관" 2024-09-27 09:10:31
다양한 실험을 하고, 게놈 염기서열 분석과 전사체 조사 등을 통해 다리 형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분석했다. 실험실 관찰 연구에서는 바다로빈이 수영과 걷기를 번갈아 가며 하면서 다리를 이용해 모래를 파헤쳐 그 속에 있는 조개류 등 먹이를 찾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종류에 따라 모래를 파는 행동을 하는 것과 하지...
'퍼스트 무버' 최종병기는 과학기술…'K맨해튼 프로젝트' 닻 올려라 2024-09-25 17:43:20
참여했다. 인간의 유전자 지도를 밝힌 게놈 프로젝트, 2025년에 달에 다시 유인 우주선을 보내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등도 성공적으로 수행된 초거대 프로젝트다. 한국 R&D의 새로운 슬로건은 ‘불가능에 도전하는 글로벌 실험실’이어야 한다. 한국판 맨해튼 프로젝트가 곳곳에서 닻을 올리고 국내외 연구자들이 머리를...
[천자칼럼] 美中 '바이오 안보' 전쟁 2024-09-10 17:37:11
완벽하게 설계된 인간이 지배하는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이 세계에선 태아 단계부터 유전자 조작을 통해 신체적·지능적으로 우월한 인간이 생산되고, 자연적 으로 태어난 사람들은 ‘열성’으로 차별받는다. 청소부 빈센트는 자연적으로 태어났지만,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생체 정보를 위조한다....
"반려견 실명 유전자 변이 확인…사전 검사로 유전차단 가능" 2024-07-22 08:45:42
DNA 샘플을 확보하고 전체 게놈 염기서열을 분석해 PRA 유발 유전자 돌연변이를 조사했다. 그 결과 PRA가 있는 개들은 10번 염색체 한 쌍에 있는 망막 관련 유전자(FAM161A)에 모두 돌연변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유전자는 열성으로 부모 개 모두로부터 돌연변이 유전자를 물려받을 경우에만 실명을 유발한다. 이는...
"강아지와 살기, 건강에 도움된다" 2024-07-17 09:20:52
인간 건강을 위한 중요 모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미국 코넬대 로라 굿맨 교수팀은 17일 미국 미생물학회(ASM) 학술지 응용·환경 미생물학(Applied and Environmental Microbiology)에서 아픈 개에서 분리한 내성 대장균의 게놈을 분석, 원기능을 상실한 유전자군이 용도가 바뀌면서 세포막에 항생제를...
"반려견, 항균제 내성 온상 될 가능성…약물 사용 주의해야" 2024-07-17 08:55:51
대장균의 게놈을 분석, 원기능을 상실한 유전자군이 용도가 바뀌면서 세포막에 항생제를 가둬 안으로 침투하지 못하게 하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동물과 인간 공통 감염병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 개발을 위한 새로운 경로를 제시하고, 개의 임상 감염을 공중 보건을 위한 감시 기법으로 활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