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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교에 한인 역사 과목 첫 개설…애너하임 교육구 도입 2023-02-23 08:17:15
1년 교육 과정인 '코리안 아메리칸 인종학' 교과목을 올해 가을 학기에 개설하기로 했다. 이 교육 과정은 미주 한인들의 이주 역사와 정착 경험, 핵심 인물, 타인종과의 관계, 한인과 한인 커뮤니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인 역사 수업은 e-러닝으로 진행되고 애너하임 교육구의 모든 학생이 수강할 수 있다....
도산 숨결 깃든 美 최초 한인타운 역사 알리는 전시회 개최 2023-02-15 05:56:23
이 대학의 장태한 소수인종학 교수는 14일(현지시간) 멜론 재단에서 85만 달러(약 10억8천만 원) 지원금을 받아 '파차파 캠프'의 역사를 공유하는 순회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내 최초의 한인타운 '파차파 캠프'와 이 공동체를 일궈낸 도산의 발자취를 알리는 이번 전시회는 내년 말...
[LA 폭동 30년] ① "한인 정체성의 전환점"…대립했던 한·흑 '화합' 합창 2022-04-28 13:00:10
장태한 소수인종학 교수는 "LA 폭동은 미주 한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정치력 신장에 나서는 전환점이었다"며 "한인들이 단일민족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다인종 다문화 미국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를 깨달은 사건"이라고 정의했다. jamin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LA 폭동 30년] ② '美의 난치병' 인종차별과 증오범죄…불씨는 남아 있다 2022-04-28 13:00:10
캘리포니아대학(UC 리버사이드)의 장태한 소수인종학 교수는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인종 갈등은 사회 구조적인 문제여서 불씨는 언제든 살아있다"고 진단했다. 흑인과 백인 간 빈부 격차, 흑인 사회의 열악한 교육 여건과 실업률, 흑인을 겨냥한 경찰의 폭력 등 4가지가 흑백 갈등을 조장하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LA 폭동·유관순 열사·K팝…미 캘리포니아 학생, 한인사 배운다 2021-03-31 06:35:00
담은 인종학 수업 지도안을 승인했다. 교육위원회는 한인 사회의 논의를 거쳐 장 교수가 마련한 '한국계 미국인의 경험과 인종 간 관계'를 캘리포니아주 공립학교 커리큘럼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주 각 교육구는 인종학 수업을 진행할 때 이 커리큘럼을 반영해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다. 수업 지도안은...
"실크로드엔 '시작과 끝' 없어…지구 아우르는 교류의 길" 2020-10-19 21:07:50
한반도 전체를 가리킵니다. 인종학적으로는 한반도와 해외 교포를 포함한 전체 한민족을 뜻하고요.” ▷실크로드 위에서 한반도는 어떤 역할을 해 왔나요. ▶“실크로드의 중간 통로로서 한반도와 세계가 교류하는 핵심이었습니다. 삼국시대부터 몇 가지 대표적인 역사적 기록이 있습니다. 7세기 고구려 사절이...
"K팝·LA 폭동, 캘리포니아주 교과서에 반영해야" 의견서 제출 2020-10-02 08:26:57
교육 당국에 인종학 교과목 학습지도안 전달 "아시아·라틴계 미국인도 교과서에 'K팝 다뤄달라' 목소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인사회가 K팝과 로스앤젤레스(LA) 폭동 등을 교과서에 반영해달라고 주 교육 당국에 요청했다. 캘리포니아주 한인사회는 1일(현지시간) 인종학...
미 털사 인종학살사건 100년만에 집단소송…105세 할머니도 참여 2020-09-02 11:53:14
= 1921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일어난 인종학살 사건 피해자들이 사건이 일어난지 거의 100년만에 집단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피해자 가운데는 105세 할머니도 포함돼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송단 대표로 이름을 올린 레시 베닝필드 랜들(105)은 미 역사상 최악의 참사 중...
무명의 동학농민군 지도자, 125년 만에 전주에서 영면(종합) 2019-06-01 16:33:29
1906년 한 일본인이 인종학 연구를 위해 고국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의 행방은 묘연하다가 1995년 일본 북해도대학의 표본창구에서 다시 발견되면서 유골의 존재가 알려졌다. 당시 유골 상자에는 '메이지 39년(1906년) 진도에서 효수한 동학당 지도자의 해골, 시찰 중 수집'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고이 잠드소서"…동학농민군 지도자, 125년만에 전주서 영면 2019-06-01 14:28:51
1906년 한 일본인이 인종학 연구를 위해 고국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의 행방은 묘연하다가 1995년 일본 북해도대학의 표본창구에서 다시 발견되면서 유골의 존재가 알려졌다. 당시 유골 상자에는 '메이지 39년(1906년) 진도에서 효수한 동학당 지도자의 해골, 시찰 중 수집'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