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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프로그램 '빨간불'…"정책 동력 약화 불가피" 2024-12-14 17:01:19
이사회 충실의무 대상을 전체 주주로 확대 △독립이사 선임 의무화 △감사 이사 분리 선출 단계적 확대 △대기업 집중투표제 확대 △소액주주 의결권 행사 확대 등 5대 과제가 골자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달리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춰 증시 저평가를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법...
"상장사 합병·분할때…소액주주 보호 명시" 2024-12-02 18:06:28
말했다. '쪼개기 상장' 할 때…모회사 일반주주에 공모주 20% 우선배정 정부가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과 관련 하위 규정을 바꾸는 것은 국내 상장사가 인수합병(M&A), 쪼개기 상장 등을 할 때 일반주주의 이해관계를 더 고려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정부안이 현실화하면 앞으로 상장사가 합병·분할 등에 나설 ...
"합병·분할시 소액주주보호"…정부 자본시장법 개정안 발표 2024-12-02 11:40:47
"일반 주주 보호 문제 중 대부분이 재무적 거래에서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상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김 위원장은 "상법은 모든 기업에 적용되는 일반법"이라며 "일반법을 개정할 땐 법리적 측면, 개정 영향을 신중하게 논의해야 한다. 선의로 만들어진 법안이 부작용을 낳아 그 의미가 훼손된 사례를 많이...
'쪼개기 상장'시 기존 주주에 우선 배정 가능…M&A 공시 의무도 강화 2024-12-02 11:30:01
정부가 국내 상장사에 투자한 일반주주의 이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을 바꿔 기업 인수합병(M&A), 쪼개기 상장 등을 할 때 기업이 일반주주의 이해관계를 보다 더 고려하도록 유도하는 게 골자다. 2일 김병환 금융위원회장은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김병환 "상법 개정엔 여러 논란…자본시장법 개정도 큰 의미" 2024-12-02 11:30:00
이번 정부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이사회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의 대안 성격을 지녔다. 비계열사 간 합병뿐 아니라 계열사 간 합병에도 기계적인 가액 산정 기준을 전면 폐지한 것과 관련해서는 "기업들이 산정한 공정가액을 주주들에게 설명하도록 하는 문화와 관행이 정립될 것"이라고...
ISS, 두산에너빌·로보틱스 분할합병 '반대' 권고 2024-11-29 12:02:43
이해관계를 보호하려는 노력이 부족해 보이며 해당 거래는 사외이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 검토를 거치지 않았다"며 "중대한 이해상충을 고려할 때 회사를 위한 최선의 대안이라고 볼 수 없다"고 짚었다. ISS는 "에너빌리티를 한 사업에 집중하게 하고 비핵심 투자 자산을 분리하는 분할에 대한 장점은 있지만 합병 거래는...
ISS, 두산에너빌리티·로보틱스 분할합병 반대 권고 2024-11-29 11:38:41
이해관계를 보호하려는 노력이 부족해 보이며 해당 거래는 사외이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 검토를 거치지 않았다"면서 "중대한 이해상충을 고려할 때 회사를 위한 최선의 대안이라고 볼 수 없다"고 우려했다. ISS는 "에너빌리티를 하나의 사업에 집중하게 하고 비핵심 투자 자산을 분리하는 분할에 대한 장점은 있지만 합병...
사모펀드 '극과 극' 평가…"투기자본" vs "증시 저평가 해소" 2024-11-28 06:05:03
게 업계 관계자들의 관전평이다. 이상헌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기업지배구조는 기업이라는 경제활동의 단위를 둘러싼 여러 이해관계자 간의 관계를 조정하는 메커니즘"이라며 "경영의 투명성 제고와 이사회 기능 정립, 투명한 소유 구조, 주주 권리 강화 등의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 이익의 극대화를 실현시킬 수...
"회삿돈으로 산 자사주 재단에…비상식적" HL홀딩스 주주 '배신감' [종목+] 2024-11-24 15:16:26
펴기보다는, 기업과 소통하며 우호적 관계를 이어가면서도 기업가치를 높여 왔다.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결의는 주주가치를 적극적으로 파괴하는 행위"라며 "큰돈이 이사회 결의만으로 넘겨지는 것도 의문이지만, 햇수로 12년을 투자해 온 우리와 아무런 사전 협조나 상의가 없었다는 데 깊은 배신감을 느낀다....
[단독] 父子가 서로 해임한 '김가네'…아들 "잘못 바로 잡는 과정" 2024-11-21 14:15:25
이사회를 장악하면서 스스로 대표직에 복귀했다. 부인 박씨를 사내이사직에서 퇴출하고, 김원규 이사(80)를 올리는 등 이사회를 측근으로 채웠다. 이후 아들 김정현 전 대표도 해임했다. 이 같은 절차들은 적법성 여부가 문제가 돼 현재 김 회장의 사내이사 직위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들어갔다. ▷이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