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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측근들, PEF 세워 하이브 투자…운용 성과로 2000억 벌어 2024-12-01 17:57:46
기업에 임원을 파견하는 것과는 달랐다. 이스톤PE는 하이브 투자 후 양 대표를 하이브 사외이사로 파견했다. 하이브 상장을 1주일 앞두고 김 전 상무는 하이브를 떠났다. 이스톤PE 펀드는 하이브 상장 직후 나흘간 3600억원에 달하는 매물을 쏟아내 이익을 실현했다. 10월 말 하이브 주가가 상장 1주일 만에 반토막 나자...
이스톤PE, 방시혁 측근 '기획펀드'였다 2024-12-01 17:56:38
임원 세 명 중 두 명이 방 의장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중동 전 SV인베스트먼트 상무와 현재 하이브 브랜드시너지본부를 이끄는 이승석 대표였다. 나머지 한 명은 증권사 출신인 양준석 이스톤PE 대표다. 김 전 상무가 하이브 투자를 따왔고, 양 대표가 자금 모집(펀딩)을 맡았다. 은행 출신인 김창희 뉴메인에쿼티 대표는...
KT, 조직개편·임원인사 발표…AICT 기업으로 변화에 방점 2024-11-29 10:46:43
2025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KT는 AICT 기업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해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혁신 성과를 이어간다는 목표 아래 조직체계에 변화를 기했다. 먼저 CT와 IT의 융합 기조에 맞는 사업 선도를 위해 기업사업(B2B) 조직을 하나로 통합한다. 이에 따라...
"통신에 AI 더했다"…KT, 'AICT 기업' 조직으로 탈바꿈 2024-11-29 10:14:45
등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유지·보수 업무를 전담할 기술 전문회사 'KT 넷코어', 'KT P&M'엔 신입·경력직 지원자 3000명 이상이 몰렸다. 내년 1월 순조롭게 출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임원 인사에선 KT와 그룹사에서 7명이 전무로, 29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김영섭 KT 대표는 "최고의 AICT 역량을 갖춘...
"보수적·낙관적 가정도 안 된다"…보험회계 놓고 '혼란' 2024-11-28 16:59:28
보험업계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덜 빼먹고 나중에 남기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강력한 문구로 보수적 가정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당국이 제시한 원칙모형은 보수적인 가정을 강제하고 있는 만큼 무·저해지 상품의 예상 해지율을 낮추면 일부 보험사의 부채가 급증하고,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줄어들...
엔씨, 4개 자회사 설립확정…박병무 "주총 통한 분사 더는 없다" 2024-11-28 10:35:19
박 대표는 "책임을 통감하고 있고, 작년 초부터 임원진들도 상당히 많이 회사를 떠났다"며 "연말에 조직개편 때에도 일부 그렇게 될 것이고, 내년에 보수를 봐도 임원들이 상당한 책임감을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분사와 관련한 노조의 반발에 대해서도 "저희가 분사를 한다고 (그 조직을) 버리는 게 아니다"라며 "본...
엔씨 노조 "경영 실패 전가하는 분사 반대…공동대표 해체하라" 2024-11-28 09:59:30
경영진이라면 그런 간신 같은 조직장과 임원을 쳐내고 웰메이드 게임을 만들어 위기를 극복했어야 했다"며 "지금 엔씨소프트는 빈카운터(단기적 재무 성과에만 집착하는 경영진) 임원으로 가득하다. 더 이상 게임 개발에 대한 철학도 비전도 없다"고 강조했다. 배수찬 넥슨 노조 지회장은 김택진 공동대표를 겨냥해 "실적이...
오리온 3세, 1년반만에 수억대 임원…식품 3세들 초고속 승진 2024-11-27 06:15:00
됐다. 리가켐바이오의 지난해 기준 등기이사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억원이다. 오리온의 지난해 미등기임원 16명의 연간급여 총액은 117억원이었고 1인 평균 보수는 7억3천만원이다. 그러나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이 각각 30억원과 24억원을 받은 것을 빼면 나머지 14명의 평균 보수는 4억원대다. '불닭'으로...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 "대주주 특혜 근절" 5대 개혁안 제안 2024-11-22 08:31:02
제도를 전격 도입하자고 했다. 또 이사 보수 결의에 대한 주주 권한을 강화하고, ‘주주가치제고위원회’ 설치도 필요하다고 임 이사는 제시했다. 이에 더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ESG위원회, 임원평가위원회 등도 신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임 이사는 정기적인 IR과 소액주주 간담회를 개최해 회사의 전략과 성과를...
카카오 임원들 자사주 4억5천만원어치 매입…"책임경영" 2024-11-19 16:41:22
위원장을 포함해 9명의 임원이 지난 8~14일 총 4억5천260만원의 주식을 사들였다. 신종환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 정규돈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상호 카나나엑스 성과리더, 김병학 카나나알파 성과리더, 이승현 HR 성과리더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카카오 측은 임원 1명당 약 5천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