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리은행, 부행장 절반 교체…쇄신 칼 뽑았다 2024-12-12 18:02:30
부행장 중에는 1971년생도 포함됐다. 부행장 임기를 마친 임원을 미국, 베트남, 중국 주요 해외 법인장으로 배치하던 관행을 깨고 1970년대생 본부장급을 발탁했다. 조직개편에서는 부문장 2명이 국내영업부문과 기업투자금융부문 산하 사업그룹들을 나눠 담당하는 기존 방식을 폐지했다. 각 그룹장의 독립성과 책임 경영을...
조직 슬림화 나선 우리銀…부행장 줄이고, 젊은피 수혈 2024-12-12 17:40:42
통합하고, 유사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들을 통폐합했다. IB그룹은 기존 CIB그룹에서 별도 그룹으로 독립해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등 자본시장부문 계열사와의 연계영업과 시너지 창출에 집중토록 했다.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서는 자금세탁방지센터와 여신감리부를 본부급으로 격상해 감독·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태국 첫 글로벌 아트페어 '액세스 방콕', 메이드 바이 코리아! 2024-12-10 16:04:13
Q. AML은 더프리뷰 성수, 부산 커넥티드와 같이 젊은 감각의 아트페어를 기획, 주관했다. 이번 액세스 방콕을 기획하면서 가장 주안점을 뒀던 점은 무언인가? -여러 아트페어를 통해 신진 갤러리, 신진 작가들과 관계 맺으며 그들의 고민과 니즈를 가까이에서 들을 기회가 많았다. 많은 자본으로 운영되는 기획사가 아니라...
"한국 '양털 깎기' 시작됐나"…기업들 '250조 외화빚' 공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12-09 17:28:30
국제 투기자본이 유동성을 넣었다가 빼는 형태로 신흥국 자산가치를 끌어내린 뒤, 헐값에 신흥국의 부를 약탈한다는 이론이다. 음모론이라는 비판이 있는 양털 깎기 이론은 최근 계엄 사태로 재주목받고 있다.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한국 기업과 시장이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서다. 박상현 iM증권...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경제성장 초기 양극화 불가피…심해지면 성장 저해 2024-12-09 10:00:16
산업화 단계에서는 자본 소유자와 노동자 간 소득 격차가 커지고, 이후 경제가 성숙하면서 교육 확대, 사회복지제도 강화, 그리고 노동시장 개선으로 불평등이 줄어든다는 것이 그의 분석입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중진국에서 불평등이 정점에 도달하고 고소득국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띠게 됩니다. 이를 그림으로...
'폴리코노미'의 해…정치 이슈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컸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12-08 17:35:56
정부 부처와 공무원 수를 절반으로 줄이는 ‘무정부 공약’, 부패 온상인 국영기업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시장경제와 자본주의 공약’, 중앙은행과 페소화 폐지를 통한 ‘초인플레이션 대책’, 화폐개혁을 통해 법정 통화를 달러화로 하자는 달러라이제이션 등을 내걸었는데 하나같이 경제와 증시에 커다란 영향을 줄 정치...
최상목 "내년 예산 신속확정 해달라"…국회에 협조 요청 2024-12-08 16:39:33
현안과 관련해선 "국내 투자자를 보호하고 자본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도 시급하다"며 "글로벌 반도체 전쟁에서 우리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한 반도체특별법 논의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특히 경제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경제부총...
[2024년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 CEO] 외식 및 식품 사업을 운영하는 ‘호랑이’, 대박 식품 브랜드들을 런칭 중 2024-12-05 23:53:43
활발해져 자기자본으로 확장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창업 후 전 대표는 “아무래도 식품회사다 보니 고객들의 ‘맛있다’라는 반응을 보일 때가 가장 보람차다 느껴진다”고 말했다. 호랑이는 전우석 대표를 중심으로 김성준, 이장우 공동창업자와 함께 R&D, MD, 마케터, 유통팀, 외식운영팀...
[밸류업 리포트] LG, 10대 국내 지주사 중 주당배당금 가장 높아 2024-12-05 06:01:42
자본이익률(ROE) 개선을 목표로 제시했다. 아울러 ROE 개선 선순환을 위한 주주환원 및 효율적 자원 배분 추진을 토대로 2027년에는 ROE 8~10% 수준을 지향할 방침이다. 실제 LG는 과거 5개년 동안 효율적인 사업 재편 등으로 국내 주요 지주회사 평균 대비 상회했다. 매크로 변수 등으로 인해 ROE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COP29, 차분했지만 조용한 진전 이뤘다 2024-12-05 06:01:15
재정 부담에 난색을 표했다. 민간자본 동원 및 기존 기후 기금 활용 등을 통해 재원을 효율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일부 선진국은 개도국 중에서도 경제 규모가 큰 국가들은 재정 지원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개발도상국은 선진국의 역사적 책임을 강조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개도국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