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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 "서울서 방사성 물질 방치"…원안위 "차폐 상태" 2024-10-09 16:10:06
경계 방사선량을 측정한 결과는 자연방사선 수준으로 피폭 위험은 없었지만, 해당 업체의 건물출입이 차단돼 안전·보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에 원안위가 안전조치 명령을 발령해 업체에서 해당 물질을 이전하도록 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안양시 업체와 관련해서는 "해당 방사성 물질은 원안위...
40년 로드맵 세워 지하 420m 봉인…핀란드, 세계 첫 방폐장 건설 2024-04-21 18:28:58
사선이 자연방사선과 비슷한 수준까지 떨어지는 10만 년 동안 봉인한다. 보통 주민들은 장기간 방사능 피해 가능성이 있는 이런 혐오시설을 곁에 두려 하지 않는다. 대부분 원전 국가가 방폐장 건설 부지조차 선정하지 못하는 이유다. 현지 전문가들은 고준위 방폐장을 건설하려면 정부와 국회가 장기 로드맵을 짜고 국민을...
"월성원전 주변 암 발생, 전국과 비교해 유의미하게 적어" 2023-05-31 12:00:03
인한 방사선 노출량이 연간 기준 0.00008mSv(밀리시버트)로 법적 기준(원자력안전법 시행령상 방사선작업종사자 등을 제외한 일반인 유효선량한도 연간 1mSv) 1만분의 1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민 연평균 자연방사선 노출량은 5.25mSv(2021년)이고 의료방사선 노출량은...
유국희 원안위원장, 방폐물 자체처분 사전검토제 준비현장 점검 2023-03-24 14:00:06
농도가 자연방사선보다 낮은 수준임이 확인되면 소각이나 매립, 재활용 등 자체 처분이 가능하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국내 원전 및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핵연료를 수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연간 극저준위 및 저준위 방폐물 약 1천300드럼이 발생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중 연간 500~600드럼을 자체 처분하고...
미국 초교서 방사능 오염 비상…80년 전 핵폐기물 탓 2022-10-17 09:49:56
자연방사선 수치를 크게 웃도는 방사성 동위원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일부 원소의 경우 기준치의 22배가 넘는 농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학교 근처에는 방사능 오염지대로 알려진 '콜드워터 크릭'이란 하천이 흐르고 있다. 이 하천변에는 미국이 영국, 캐나다 등과 함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인 '맨해튼...
[우크라 침공] "원전 포격은 거짓말", "가스라이팅 그만"…안보리 충돌 2022-03-05 04:34:31
중"이라면서 "원전이 있는 지역의 자연방사선은 정상 수준이며 원전 안전과 방사성 물질 유출에 대한 위험은 없다"고 강조했다. 네벤쟈 대사는 또 "우리의 최대 관심사는 원전과 우크라이나의 전반적인 안전을 유지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발언권을 얻은 세르게이 끼슬리쨔 주유엔 우크라이나대사는 러시아를 향해...
서울시민 "'미세먼지'보다 '감염병' 더 위험하다" 2021-12-29 09:44:12
유해화학물질, 수질·토양오염·폐기물, 인공방사능 및 자연방사선, 도시생활문제) 중 감염병(5점 만점에 4.21점)을 가장 위험하다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미세먼지(4.02점), 기후변화(3.98점)를 꼽았다.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도 감염병(4.51점)이 가장 높았고, 미세먼지(4.25점),...
몸에서도 나오고 우주에서도 들어오는 방사선 2021-07-12 09:02:16
방사선을 내뿜는다. 우리는 방사선에 둘러싸여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두려움에 떨며 살아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그렇지 않다. 모든 생명체는 주위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에 적응하고 진화하며 생명을 유지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이다.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지구상의 환경방사선은 자연적으로...
러 세관 "홍콩발 소포서 방사선 초과 검출" 2020-10-16 11:33:01
방사선 초과 제품은 유라시아 경제연합(EAEU) 소속 국가로의 수입이 금지돼 있다. EAEU는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 등 5개국으로 구성된 경제연합이다. 앞서 지난 9월 블라디보스토크 세관은 중국에서 들여온 컨테이너 2대에 담긴 석류석 모래주머니 54개(50t 이상)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러 세관 "중국서 들여온 모래 자연방사선 초과 검출" 2020-09-24 11:30:41
자연방사선 초과 검출"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세관은 중국에서 들여온 석류석 모래에서 기준치를 넘는 자연방사선이 검출됐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관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보스토크 세관은 최근 중국에서 들여온 컨테이너 2대에 담긴 석류석 모래주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