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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S&P 평가서 2년 연속 '톱 1%'…"ESG 경영 인정" 2025-02-13 08:27:34
경영 리더십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CSA 평가 결과는 자본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가늠하고 사회책임투자를 결정하는 지표로도 활용된다. LG전자는 이번 평가의 다양한 항목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환경 평가에서는 폐기물과...
美 AI 반도체 수출통제…韓 등 18개국만 '무제한 수입 가능' 2025-01-13 20:00:05
요건과 인권 기준을 따르기로 동의하면 국가별 상한보다 많은 반도체를 수입할 수 있다.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AI와 관련된 국가 안보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며, 통제가 혁신이나 미국의 기술적 우위를 저해하지 않도록 하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시리아 내전 재점화…푸틴 비호받는 '중동의 불사조' 위기 2024-12-01 10:18:20
전환점이라고 자평하기도 했다. 외세의 개입 이후 사실상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던 시리아 내전은 반군의 반격에 재점화하는 모양새다. 특히 정부군의 우군 역할을 해온 러시아와 이란이 각기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전쟁으로 시선이 분산돼 있다는 점은 아사드 정권의 위기를 심화하는 요소다. 아사드 정권은 이란과...
바이든 "中 대북영향력 사용해야"vs시진핑 "핵심이익 위협 불허"(종합2보) 2024-11-17 11:52:48
인권, 제도, 발전 권리는 중국의 4대 레드라인으로 도전을 용납하지 않는다"며 "이는 중미 관계의 가장 중요한 가드레일이자 안전망"이라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전했다. 또한 시 주석은 "디커플링(decoupling·공급망 등 분리)과 공급망 교란은 해결책이 아니"라며 "'마당은 좁게 담장은 높게'(small yard...
시진핑, '트럼프 2기' 앞두고 "中, 美와 계속 대화·협력 용의"(종합) 2024-11-17 10:59:15
용의"(종합) 바이든과 마지막 정상회담…"대만·민주인권·제도·발전권리는 中美 4대 레드라인" "서로 적으로 삼아 경쟁하면 中美관계 퇴보…기술통제, 강대국이 추구할 것 아냐"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미국과의 '평화공존' 목표에...
'美 대선 코앞 러시아 세결집' 브릭스 폐막…푸틴 "성공적" 자축 2024-10-25 11:27:35
퍼부었다. 더불어 이번 회의가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브릭스가 대다수 국가에 보다 더 '권위 있고 유용한' 국제 협력 기구로 받아들여지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회의에 참석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푸틴 대통령에게 유엔 헌장에 따라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것을 직접적...
韓, 유엔인권이사국 6번째 선출…"北인권 논의 적극참여"(종합2보) 2024-10-10 03:22:40
가치를 중시하는 기조하에 그간 국내외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이자 외교부 본부와 재외공관을 통한 적극적이고 전방위적인 외교교섭의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 3년간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서 북한 인권 문제를 포함한 주요 국제인권 문제 논의 및 인권보호와 증진...
"법인세율 다시 28%로 올리고 임대료 상한제 도입" 美 민주당 정강 분석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4-08-20 12:58:07
공급망을 국내로 가져오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전기차 지원정책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전기차 보급을 공공부문부터 확대하겠다고 제시했다. 학교 스쿨버스, 대중교통 버스, 우체국(USPS)의 우편물 배달차량 등을 전기차로 바꾸도록 지원하겠다고 구체적으로 적었다. 항만과 수로 등을 운영하는 에너지원을 전기로...
마크롱, 유년 추억 어린 피레네 산골마을에 시진핑 초대(종합) 2024-05-08 03:21:11
기회를 가진 지도자는 거의 없다"고 자평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런 환대가 전쟁, 통상 문제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정책과 관점을 바꾸는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프랑스 정치대학 시앙스포의 국제관계 전문가인 베르트랑 바디는 AFP 통신에 "마크롱 대통령은 항상 자신의 개인적인 관계가 구조를 뒤집을...
프랑스, 세계 최초로 헌법에 '낙태 자유' 명시(종합2보) 2024-03-05 04:27:25
반대 72표로 개헌 승인 마크롱 "프랑스의 자부심" 자평…파리 시내 지지자들 '환호'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의회가 4일(현지시간) 여성의 낙태할 자유를 명시한 헌법 개정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는 세계에서 최초로 헌법상 낙태할 자유를 보장하는 나라가 됐다. 프랑스 상원과 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