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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만에 100명 마감"…백화점도 아닌데 '오픈런' 벌어졌다 [현장+] 2024-03-20 20:00:03
돼지국밥, 소시지전, 적양파부추무침, 깍두기, 계란스크램블, 컵주스였다. 기숙사에 살아 모자를 눌러 쓰고 온 학생부터 오전 운동을 마치고 온 학군사관후보생(ROTC), 수업은 9시지만 1시간 일찍 통학한 학생까지 다양했다. 일찍 식권이 동난 탓에 줄을 섰다가 아쉽게 발걸음을 돌리는 학생이 점점 늘자, 학교 측이 대책을...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삼겹살 기름에 볶고 참치 넣어 푹 끓이고 -김치와 나- 2022-11-14 10:27:09
김치를 남겼다가 잔반 검사에 걸려 선생님에게 혼난 적도 있다. ?우리 반 선생님은 독특하시다. 어떨 땐 잔반 검사를 하고, 어떨 땐 안 하시니, 김치를 남겨야 할지 다 먹어야 할지 고민이다. 나는 김치 중에 열무김치가 가장 좋다. 아삭아삭 씹는 식감이 너무 좋다. 학교 급식에도 열무김치만 나오면 좋겠다. 매워도...
10년새 1인당 식품 폐기물 20%↑·처리비용 연 1조…환경 '발목' 2021-12-22 05:45:00
30%가량을 버리는 경우도 있다. 60ℓ짜리 잔반통 4개 분량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이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또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에서 짧은 시간에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수요 급증으로 이들 제품의 원료 가공과 생산 과정에서도 식품 폐기물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 밀가루와...
"식당서 1인분만 시켜라"…中 '먹을 자유'까지 규제 2021-11-05 17:07:40
됐다. 교장 선생님이 학생들이 남기려던 잔반을 싹싹 먹어 치우는 모습이었다. 당황한 몇몇 학생은 제자리로 돌아가 급식판을 깔끔히 비워냈다. 중국에선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면 학생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학교도 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한 학교는 정해진 양을 초과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경우 학생들의 장학금 신청...
"맛없을 때도 그냥 먹죠"…군 급식 현장 공개 2021-06-06 12:00:12
한다. 장병들의 선호도는 뚜렷하다. 돼지고기와 소고기, 닭고기 등 육류와 소시지 등 가공식품류를 좋아한다. 반면 매운탕이나 해물, 생선, 나물 등 야채는 비선호 음식이다. 잔반량도 늘어난다. 국방부 관계자는 "각 급양대의 영양사들이 영양분 등을 고려해 짠 식단은 장병들의 선호도와 차이가 난다"고 귀뜸했다....
'반찬 재사용하다 영업 정지됐던' 부산 돼지국밥집 영업 재개 2021-03-29 23:14:15
돼지 국밥집 서빙 이벤트를 생방송으로 내보냈다. 그러나 이 방송에서 잔반을 재사용하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영상에는 한 직원이 손님이 남긴 깍두기를 기존 반찬통에 넣고, 또 다른 직원이 해당 반찬통에서 깍두기를 다른 그릇에 담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장면이 논란이 되자 부산 동구는 "해당...
'반찬 재사용' 부산 돼지국밥집…영업정지 15일, 업주 고발 [종합] 2021-03-08 18:31:39
플랫폼 BJ는 수익금 기부를 목적으로 돼지국밥집 서빙 이벤트를 생방송으로 내보냈다. 그러나 이 방송에서 잔반을 재사용하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영상에는 한 직원이 손님이 남긴 깍두기를 기존 반찬통에 넣고, 또 다른 직원이 해당 반찬통에서 깍두기를 다른 그릇에 담는 모습이 담겼다. 음식점은...
BJ 방송 때문에…`깍두기 재사용` 딱 걸린 부산 돼지국밥집 2021-03-08 13:50:41
내보냈다. 좋은 뜻에서 찍은 영상이었지만, 잔반을 재사용하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한 직원이 손님이 남긴 깍두기를 가져와 더 큰 깍두기 통에 다시 넣었고, 다른 직원이 같은 통에 있던 깍두기를 재사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인터넷을 중심으로 비난 여론이 일자 BJ 파이는 자신의 유튜브와 아프리카...
[단독] "장애학생 '잔반급식' 연루 인사가 정의당 새 대표라니" 2021-01-27 18:54:06
있는데도 잔반으로 얻어온 밥을 얼려서 보관했다가 해동시켜 학생들에게 먹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윤기 위원장이 운영위원회 회의를 여러 차례 했는데도 이런 사실을 몰랐다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야학이 "음식 찌꺼기 수준의 잔반은 아니었다"고 해명한 데 대해서는 "학생들이 '돼지가 먹는 밥'...
세계 곡물 공급망 깨져 가격 급등…글로벌 식량위기 '비상' 2020-11-21 11:18:41
‘잔반 금지’ 캠페인이 벌어졌다. 경작지 비농업화 제재 조치도 이후 잇따라 나왔다.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는 내년 2월부터 밀 수출량을 제한하는 쿼터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밀 공급량이 자국 내 소비량을 충족하고도 남지만, 내년 밀 작황 불확실성이 크다는 소식에 비축량을 늘리기로 했다.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