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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홍수로, 겨울엔 한파로…美 남부 잭슨시 또 물 끊겨 2022-12-28 08:01:13
인종차별을 지목한다. 1970년대부터 잭슨시의 백인 인구가 도시를 떠났고, 이후 경제적 상황이 괜찮은 흑인 인구도 교외로 탈출하면서 도시의 세수가 계속 줄었고, 공공시설을 보수하는 데 필요한 예산이 부족해지면서 주거 환경이 더 나빠져 더 많은 인구가 도시를 등지는 악순환이 계속됐다. 백인이 주도권을 쥔 ...
미국 남부, 수도관 동파로 몸살…물 부족 사태 우려도 2022-12-27 09:57:07
AP통신에 따르면 미시시피주 잭슨시 주민들은 수도관이 동파해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는 주민들이 보일러를 가동하지 못했고, 루이지애나주 슈레브포트에서는 아예 수돗물이 나오지 않았다. 또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의 푸드뱅크에서는 터진 수도관에서 새어 나온 물이 넘쳐 직원들이 문밖으로 물을 흘려보낸 뒤 1백만...
홍수 뒤 식수대란 美잭슨시…"도심공동화·인종차별이 근본원인" 2022-09-05 23:39:34
4만명이 줄었다. 현재 잭슨시 인구의 83%가 흑인이며 4분의 1이 빈곤 상태다. 그렇다고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기도 쉽지 않다. 제도 자체가 부유한 지역이 지원금을 더 쉽게 받게 설계됐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미시시피주는 지역사회가 연방정부의 시설 개선 자금을 받으려면 자체적으로 같은 규모의 매칭 자금을...
미국 조지아, 갑작스러운 홍수에 비상사태 선언 2022-09-05 08:39:40
빚었다. 이날 잭슨시 당국은 수압이 시당국의 목표치를 처음으로 넘어 정상치로 회복했고 물저장탱크 여러 곳이 가득 찼다고 발표했다. 다만 추가로 보수 작업이 진행되면서 상황이 변할 수는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디엔 크리스웰 연방재난관리청(FEMA) 청장은 CNN 인터뷰에서 모든 잭슨시 주민이 언제 안전한 식수를 마실...
美홍수에 수돗물도 끊겼다…"기후변화가 식수까지 위협" 2022-09-02 16:18:05
공급하는 상수도 시설이 가동되지 않아 잭슨시 주민 15만∼16만명 정도가 제대로 씻지도 마시지도 못한 채 불편을 겪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달 말 폭우와 홍수로 인근 펄강이 범람하면서 잭슨시 일대가 침수됐는데, 이 과정에서 최대 상수도 시설의 수압 관리에 문제가 생겨 수돗물을 내보내지 못하게 된 것이다. 1일...
지구촌 가뭄·홍수 동시다발…"기후 변화의 당연한 결과" 2022-09-01 15:06:31
이른다. 미국 미시시피주(州) 주도 잭슨시도 지난주 내린 폭우로 약 15만 명이 식수 부족 사태를 겪고 강물이 범람해 민가가 침수되는 등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상황이다. 수십 년 만에 닥친 최악의 가뭄과 폭우 피해를 잇달아 겪는 곳도 있다. 미국 콜로라도주 주도 덴버는 얼마 전까지 폭염과 가뭄이 덮쳤는데 이제는...
미 미시시피 '물난리'…홍수·식수부족 겹쳐 비상사태 선포 2022-08-31 15:17:24
못하는 상황이다. 처크워 루뭄바 잭슨시장은 "폭우 유입으로 정수처리에 필요한 화학물질 조성이 바뀌면서 수도 공급에 시간이 걸리는 상태"라면서 인력 부족과 시설 관리부실 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달 전 잭슨시는 탁한 수돗물을 마실 경우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식수를...
미국서 '노트북 집주인' 인기…온라인으로 집 사서 임대 소득 2022-08-29 16:45:29
잭 크로닌(28) 씨는 미시시피주 잭슨시를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지만, 이 지역에 있는 침실 3개짜리 집을 26만5천달러(약 3억5천600만원)에 샀다. 그리고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세입자를 들이고 월세 2천300달러(약 309만원)를 받고 있다. 크로닌씨와 같은 노트북 집주인들은 대개 대도시권의 IT 고소득 전문직들이다....
데이비드 잭슨 시킹알파 CEO "테슬라 주주들 계속 보유하는게 유리" [글로벌 구루에게 듣는다] 2022-08-11 12:34:24
[편집자 주 : 그동안 긴 하락장세였던 뉴욕 증시는 하반기 들어서 조금씩 랠리도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합니다. 어느 때보다 제대로 된 정보와 옳은 분석이 절실한 때입니다. 월가의 분석가 출신으로 미국 최대의 주식 정보 기업을 일군 데이비드 잭슨 시킹알파 창업자를 한국경제TV 뉴욕특파원이 직접 만나...
"145명 중 4명만 생존"…미국 수돗물서 '뇌 먹는 아메바' 나왔다 2020-09-28 07:41:03
발령했다고 보도했다. 아메바를 발견한 레이크 잭슨시는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시는 지난 8일 6살 소년이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입원하면서 상수도 오염 사실을 파악했다. 소년은 시청 센터 앞 분수대 또는 집에서 나온 수돗물을 통해 아메바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검사 결과, 실제 11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