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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흔들리는 임종룡…거취 표명할까 2024-11-22 13:22:20
후보군은 숏리스트(적격예비후보)까지 추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우리금융 이사진은 후보군을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이달 말 단독 후보를 발표하기로 했다.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면서 연임은 물건너갔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부당대출을 인지하고도 금융당국에 즉시 보고하지...
LH, 건설업계 보유토지 2차 매입 실시 2024-09-30 10:20:47
원 규모 PF 익스포져 재구조화나 경·공매 과정에서 대출채권 조기회수, 정상채권 전환 등 사업 정상화에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차 매입은 3조원(매입 2조원, 매입확약 1조원) 규모로 시행된다. 매입기준 및 절차 등은 1차와 동일하나, 개선사항은 LH 홈페이지 및 전자조달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과 유의...
김병환 "저축은행 PF 부실로 건정성 문제 직면" 2024-09-06 11:26:49
"사잇돌2 대출은 중금리 상품이나 적격대상이 저신용차주에 집중돼 있어 공급 확대가 어렵고, 햇살론에는 다른 중·저신용자 대상 정책금융상품과 달리 영업구역 내 의무여신비율 산정 시 인센티브가 부여되지 않는다"며 이에 대한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김정수 에큐온저축은행장은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강화돼...
김병환 "저축은행, 소비자 신뢰 문제 직면…PF건전성 관리 필요" 2024-09-06 10:00:00
전환, 비대면 영업채널 확대 등 비용구조 개선·판매채널 다각화가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저축은행이 시장 안정 속에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혁신 노력을 지원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저축은행 관계자들도 적극적으로 건전성 관리에 임하겠다고...
가맹점 대금지급 하루 단축…수수료율 재산정 주기 결정은 또 연기 2024-08-20 15:51:25
관계자 비용 절감 다음으로 카드사의 적격비용을 낮추기 위해 고비용 거래구조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카드업권은 전자문서 전환 등이 그간 다른 업권에 비해 비교적 더디게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비용이 발생하여 왔다. 이에 앞으로는 이용대금명세서의 전자문서 교부, 고객 요청 시 매출전표 출력 및 단순 정보성 안내...
[칼럼] 세법상 불이익 야기하는 가지급금 2024-08-08 07:58:40
하지만, 실무적으로 경비 지출 시 적격증빙을 수취하지 못하거나 자금의 사용 용도를 명확하게 설정하지 못하는 지출은 가지급금으로 처리된다. 가지급금의 누적액은 세법상 불이익을 초래한다. 매년 4.6%의 인정이자를 발생시키고, 인정이자만큼 익금산입돼 법인세를 높인다. 인정이자를 미납하는 경우에는 대표이사의...
美 피벗 불확실성에 고심 커진 한국은행…4분기에 금리 내릴듯 2024-06-13 18:36:05
한은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커버드본드를 대출 등의 적격담보증권에 포함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필요하다면 은행에 유동성을 공급할 여력을 확충하는 조치다. 이로써 적격담보 범위는 기존 국채, 정부보증채, 통화안정증권, 산업금융채권에 더해 커버드본드까지 확대됐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이창용 “섣부른 금리인하 감수할 비용 더 커…‘천천히 서두름’ 되새겨야” 2024-06-12 14:06:27
거래 장려 등을 꼽았다. 또한 한은 적격 담보 대출 범위의 대출채권 확대 방안과 함께 필요시 한은법 개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통화정책에서 연구 영역으로의 역할 확대를 주장했다. 이 총재는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하더라도 높은 물가수준은 계속해서 생계비 부담으로 남아있을...
이창용 "긴축 충분히 유지, 정책전환은 천천히 서두르겠다" [강진규의 BOK워치] 2024-06-12 10:00:07
거래를 장려하겠다고도 했다. 한은의 적격담보 범위를 대출채권까지 확대하고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에 대한 체계적 유동성 공급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필요시 한은법 개정도 검토할 것이라는 게 이 총재의 생각이다. 기관용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관련 연구, 공공분야 망 보안 정책 개선 시범기관 선정...
지난해 전국 주택 착공 반토막…서울은 연평균의 33% 수준(종합) 2024-04-23 14:45:32
하는 등 지역은 물론 사업장, 사업 주체별로도 상황이 다르기에 맞춤형 정책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심 원장은 건설사의 자구 노력과 PF 사업장의 자금 조달 구조를 대출 중심에서 지분 출자로 전환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나머지 부분에서는 국가가 역할을 해 공급 충격을 약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