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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은 실탄 받았다는데…윤 대통령은 "실무장 지시 안해" 2024-12-12 18:23:52
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된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707특수임무단장은 9일 기자회견에서 “헬기 한 대에 탑승하는 8명의 실탄을 통합 보관했고, 분량은 개인별로 5.56㎜ 10발, 9㎜ 10발이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투입된 일부 경찰도 K-1 소총과 실탄 300발을 담은 탄통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길성 기자...
특전사령관 "尹, 문 부수고 의원들 끌어내라 지시" 2024-12-10 20:15:44
대통령께서 제게 직접 비화폰으로 전화했다”며 “의결 정족수가 아직 안 채워진 것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 안에 있는 인원을 끄집어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시 사항을 이행해 들어가더라도 작전 병력이 범법자가 되는 문제가 있고, 또 강제로 깨고 들어가면 너무 많은 인원이 다치기 때문에 옳지...
특전사령관 "윤 대통령, 문 부수고 의원 끄집어내라 지시" [종합] 2024-12-10 18:57:25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대통령께서 비화폰으로 제게 직접 전화했다"며 "의결 정족수가 아직 다 안 채워진 것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그 지시사항을 듣고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래서 현장 지휘관들과 '공포탄 쏴서 들어가야 하나, 전기 끊...
707특임단장 "부대원들, 김용현에 이용당한 피해자" 2024-12-09 18:20:50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된 김현태 제707특수임무단 단장(대령)은 출동한 부대원들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으로부터 “국회에 모인 국회의원이 150명이 안 되도록 막아라”는 지시를 받았다고도 했다. 김 단장은 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얼굴과 이름을...
검찰, '계엄투입'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소환…"국민께 사죄" [종합] 2024-12-09 11:20:47
"제가 판단했을 때 국회의원을 끌어내는 것은 명백히 위법 사항이기 때문에 항명이 될 줄 알았지만, 그 임무를 지키지 않았다"고 했다. 곽 전 사령관은 '참수부대'로 불리는 최정예 특수부대인 707 특수임무단을 국회에 투입한 인물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게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을 건의하기도 한 것으로...
707특임단장 "'의원 150명 넘으면 안 돼, 끌어낼수 있나' 지시받아" [종합] 2024-12-09 11:12:29
것 또한 제 책임이라 생각하고 부대원들을 내란죄가 될 수 있는 위험에 빠뜨린 것에 사죄한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올해 저희가 처음으로 헬기를 (여의도 근처 한강) 노들섬에 전개하는 훈련도 제 기억에 4∼5월 실시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사령관이) 최근에는 유사한 내용으로 풍선 도발 등 북한에 의한 서울 도발이...
'국회 투입' 707특임단장 "김용현에 이용당해" 2024-12-09 09:31:38
"707부대원들은 모두 피해자"라며 "전(前) 김용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한 가장 안타까운 피해자"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휘관이다. 부대원들을 사지로 몰았다"며 "부대원들은 죄가 없다. 죄가 있다면 무능한 지휘관의 지시를 따른 죄뿐"이라고 강조했다. 또 "어떠한 법적인 책임이 따르더라도 모두...
707특임단장 "707은 김용현에게 이용당한 피해자" 2024-12-09 08:40:25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단장은 준비해온 회견문에서 "707부대원들은 모두 피해자"라며 "전(前) 김용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한 가장 안타까운 피해자"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휘관이다. 부대원들을 사지로 몰았다"며 "부대원들은 죄가 없다. 죄가 있다면...
[속보] 707특임단장 "부대원 모두 피해자…김용현에 이용 당해" 2024-12-09 08:35:20
707부대원들은 모두 피해자"라며 "전(前) 김용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한 가장 안타까운 피해자"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휘관이다. 부대원들을 사지로 몰았다"며 "부대원들은 죄가 없다. 죄가 있다면 무능한 지휘관의 지시를 따른 죄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법적인 책임이 따르더라도 모두...
[속보] 707특임단장 "부대원 용서해달라…모든 잘못, 제가 책임" 2024-12-09 08:34:37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