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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NOW] "국내 기업, 여성 임원 내부 육성 정책 필요" 2024-11-05 10:36:01
강력한 무기”라며 “특히 사업보고서에서 종업원에 대한 방침을 공시하며 기업마다 표로 잘 알아볼 수 있도록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이행 실적을 보고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일본의 소비재 기업인 카오(화왕주식회사)는 여성 관리직 비율을 30%로 늘리는 목표를 발표했으며, 여성 인력 활용에 대한 인식...
“상법 개정·거버넌스 개선이 밸류업의 성공 분수령” 2024-11-04 06:02:06
“신한금융지주가 좋은 밸류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목표하는 PBR과 시가총액을 설정하고, 더 나아가 주식 수를 줄이는 계획을 발표했다. 주식 수가 줄어들면, 주주 입장에서는 자신의 지분 가치가 커지는 효과가 있다. 신한지주뿐만 아니라 미래에셋금융도 주주 중심 경영을 선언했다. 기업들이...
내 회사의 숨겨진 식스팩을 찾아라 [김태엽의 PEF썰전] 2024-10-16 09:52:59
이른바 정리대상 1호이겠다. 또하나의 꼼수는 종업원 지주회사로 분리시켜 주는 것이다. 필자가 아주 예뻐하는 나보다 30배 더 잘생긴 후배는 이렇게 종업원 지주회사로 승계이슈를 해결하는 사업을 시작해서 대박을 맛보고 있다. 이렇게 분리해주면 서비스 질과 가격이 동시에 개선되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다. 아님...
[2024세법] 가상자산稅 2년 유예 '2027년부터'…직원할인 비과세 年240만원 2024-07-25 16:00:54
게 정부의 판단이다. 이에 정부는 종업원에게 제공하는 자사·계열사 제품 및 서비스의 할인 혜택 가운데 시가의 20% 또는 연 240만원까지 비과세한다는 기준을 정했다. 예를 들어 A 자동차 회사에 다니는 직원 B씨가 판매가 4천만원인 자사 자동차를 25% 할인받아 3천만원에 구입하는 경우, 할인 금액인 1천만원 중 시가의...
큰아버지 반대에도…'롯데 3세' 신유열 경영승계 본격화 [종합] 2024-06-26 16:30:07
5일 롯데지주 보통주 7541주를 사들여 지분 0.01%를 확보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의 형인 신동주 에스디제이(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신 전무의 이사 선임안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홀딩스 지분 28.14%는 신동주 회장이 최대 주주인 광윤사가 보유하고 있다. 다만 주요 주주인 종업원 지주회(27.8%),...
"韓배당주, 향후 3년간 美배당주보다 좋을 것" [남은영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팀장] 2024-06-20 15:10:07
한계가 아니라 주주환원이 개선되면 재평가 받을 수 있다는 거군요. <남은영 팀장> 네 그리고 놀라운 건 22년말 대비 2배 오른 주가 뿐만이 아닙니다. 미쓰비시은행은 24년 임금을 9% 인상하기로 결정했는데요. 기업의 이익 상승을 주주와 종업원이 향유하는 모습, 대한민국의 밸류업이 나아갈 길이라고 보고있습니다....
라인야후, 日개인정보보호위에 "정보유출 재발방지 가속" 2024-04-26 21:24:30
관련해 일본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의 중간 지주회사인 A홀딩스 주식을 네이버로부터 추가 매입하기 위한 협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야후 주식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설립한 합작법인 A홀딩스가 약 65%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프트뱅크와 네이버는 A홀딩스의 지분을 50%씩 갖고 있다. 앞서 라인야후는 지난해...
日라인 지분 변하나…"소프트뱅크, 네이버 보유 주식 매입 추진" 2024-04-23 17:51:02
거래처, 종업원 등 개인 정보 44만 건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관계 회사인 한국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서 제3자의 부정한 접근이 있었다고 밝혔다. 라인야후는 당시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회사 직원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네이버와 일부 시스템을 공유하는 라인야후에도...
유한양행 창업자의 하나뿐인 손녀는 왜 재단서 나가야했나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3-04 12:00:04
의구심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주인없는 회사의 역설유한양행은 한국 기업사(史)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갖고 있다. 유일한 박사는 1936년 회사를 종업원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소유와 경영을 엄격히 분리했다. 한국 주식회사 역사상 첫 사례다. 경영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유일한 박사 일가는 재단 일에만 관여했다. 회사를...
'막강한 권력' 회장직 부활하나…'유한양행'에 무슨 일이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2-26 11:00:02
더 자유로운 이사회 의장직을 맡는 것이 회사를 위해 더 바람직할 수 있다는 취지이긴 하지만, 거꾸로 이사회를 창업자가 지배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 독립적인 사외이사의 역할 수행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유한양행은 1936년에 종업원지주회사를 도입했을 정도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중시해왔다. 기업이 이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