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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4일 국민의힘 경북 국회의원들과 대구경북통합 간담회 2024-11-14 13:57:30
국회의원회관에서 대구경북통합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힘 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 경북지역 국회의원들과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경상북도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인사말에서“지방자치 30년이...
빨랫줄 때문에…할머니들 쉬던 마을 정자 붕괴, 무슨 일? 2024-10-28 09:00:02
지나가던 대형버스에 걸리면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다쳤다. 28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1분께 양양군 현북면 대치리 마을회관 앞 정자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던 A(65·여)씨와 B(82·여)씨가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무너진 지붕에 맞아 각각...
경기 광주시, '2024년 주민 참여예산 128개 사업, 85억원' 선정 2024-10-11 16:05:38
주민 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 과정에서 주민 참여와 투명성, 공정성 확보 등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공모사업은 온라인 투표 점수 30%와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심의 점수 70%를 합산해 선정했으며 △시도21호선 버스 베이 조성 사업 △직리천 보행자 데크도로 설치 △탄벌·송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인천시, 신 문화예술회관 추진안 발표 ...서구 "유감" 계양구 "어이없다" 2024-08-14 18:15:11
"두 지역의 생활권에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해 지역주민이 문화에 참여하고 향유할 기회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검단구는 인천시의 행정체계 개편에 따라 2026년 서구에서 떨어져 나와 새롭게 출범하는 기초자치단체다. 현재 검단신도시는 서구에 편제돼 있다. 시는 서구와 계양구가 900억 규모의 중공연장 건립...
국공립미술관 '韓얼굴'인데…위작 전시에 천장선 물 뚝뚝 2024-04-18 18:49:27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을 48년 만에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한다고 하지만, 음악계에서는 “이미 너무 늦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여의도에 설립될 ‘제2의 세종문화회관’ 또한 목표 착공 시기가 2026년인 만큼 당분간 강남권 주민을 제외하면 클래식 공연장에 접근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전국 곳곳에 있는...
민간이 800억 전액 투자…서울 회현동 '첨단 주민센터' 짓는다 2024-04-02 18:56:11
동 주민센터를 민간 투자 유치 방식으로 짓는 방안을 추진한다. 2일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는 회현동에 2027년까지 짓는 행정복합타운에 민간 자본을 유치하기로 하고 관련 회사와 접촉 중이다. 동주민센터와 자치회관이 사회기반시설(SOC)로 인정돼 민간 투자 방식으로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구는 앞서 남산...
사전투표소 26곳서 불법 카메라 발견돼…비상 걸린 정부 2024-03-29 19:39:19
동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 등 지자체 소관 시설이다. 이들 시설 중에는 오는 4·10 총선에서 개표소로 사용될 장소나, 과거 사전투표소로 사용된 곳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행안부는 전날 인천과 양산의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장치가 발견된 뒤 전국 지자체에 일제 사전투표소 점검 등을 지시했다....
노후도시 정비, 도심복합사업이 '답' 2024-03-18 14:51:16
떠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8일 건설회관에서 민생토론회 후속 릴레이 정책 세미나를 열고 도심복합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국토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기조 발표는 총 3개의 주제로 진행된...
"소유 대신 공유"…관용차도 빌려준다 2024-01-12 10:14:13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주민 모임 등을 목적으로 동주민센터 회의실과 강당, 자치회관 교육실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행정안전부 '공유누리'를 통해 받는다.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과 야외공연장 역시 심사를 거쳐 대관한다. 구는 ㈜쏘카와 손잡고 공유 차량 서비스도 하고 있다....
길어지는 노토강진 피난생활…日 피난민 '역외 이주'도 검토 2024-01-08 12:19:39
장소도 재해에 대비해 지자체가 지정해놓은 학교나 주민회관 등 지정 대피소가 아니라 사찰, 비닐하우스처럼 주민들이 임시로 모여 형성된 곳이 상당수다. 마이니치신문이 이시카와현 내 와지마(輪島)시, 스즈(珠洲)시, 노토초(能登町) 등 3곳의 기초 지자체 현황을 조사한 결과 290곳의 피난소 중 지정 피난소는 77곳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