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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공직 진출 막는 '기형적 백지신탁' 2024-10-16 17:45:07
구로구청장이 취임 2년여 만에 물러나면서 백지신탁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본인이 창업해 오랫동안 운영해온 회사 주식 4만8000주(평가액 170억원대)에 대한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의 신탁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패소한 끝에 자진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장이 돈 많은 사람의 취미 활동이냐”는 비판이...
[사설] '경제인 영입·발굴'에 22대 국회 성패 달렸다 2023-12-26 17:45:31
한다. 차제에 획일적인 주식 백지신탁제 등 고위 공직자를 향한 과도한 재산 규제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정당한 부(富)에 대한 인식 자체를 바로잡는 사회적 노력의 하나다. 경제전문가와 정치인은 문제 인식 회로와 해법 찾기 방식이 크게 다르다. 그런 차원에서도 더 많은 경제인의 국회 진출이 절실하다. 그래야 사회적...
중기장관 후보자 "글로벌화에 전문성…배우자 주식 백지신탁"(종합) 2023-12-21 14:03:42
전 비서관이 보유한 비상장 중소기업 주식 4만8천주가 이해충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에 "백지신탁제도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오 후보자는 중기부 장관으로 내정된 뒤 종합소득세를 지각 납부한 점에는 "잘못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배우자의 아파트 지분 압류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자가 공직을 그만둘 때...
[재산공개] 김주현 금융위원장 29억원…신성환 금통위원 45억원 2022-10-27 19:00:03
줄었다. 금융위원장을 맡으면서 공직자 주식백지신탁제도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일진전기[103590], 서희건설[035890] 등 보유하던 국내 주식을 대부분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분양권(18억1천87만원)을 갖고 있으며, 현재는 서울...
오세훈 "서울 구도심 녹지비율, 두 배로 끌어올리겠다" 2022-04-12 17:37:47
오 시장의 보유 주식에 대해 ‘직무연관성이 있다’며 백지신탁 등을 통해 처분하라는 판단을 내렸다. 오 시장은 “백지신탁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현재 심사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당시 백지신탁 처분에 불복한 이유를 재차 설명했다. 보유 주식의 무조건적...
오세훈 시장 "백지신탁제 개선 필요…보유주식은 곧 매각" 2022-04-12 13:05:32
"(백지신탁 논란이)이슈화 된 이후에 주식 가격이 많이 떨어져 손해가 크지만 이를 감수하더라도 매각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공직자 백지신탁제에 대해선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국내 백지신탁제는 신탁 기관이 농협 한곳뿐이고 그 업무는 신탁을 받자마자 빠른 시일 내에 파는 것...
[사설] 2% 아쉬운 尹정부 인재풀…다음엔 혁신 기업인도 발탁하라 2022-04-04 17:30:26
고위공직자 주식 백지신탁제도도 어느 정도 손질이 필요하다. 공직자윤리법상 3000만원 이상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2개월 안에 매각하거나 백지신탁해 처분해야 하는 제도다. 역대 정권마다 기업인을 요직에 앉히려던 대통령의 의지를 좌절시켰다. 박근혜 정부 때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의 중소기업청장 임명이...
"고위공무원하려면 주식 팔라고?"…안랩으로 살펴본 '백지신탁제' [류은혁의 기업분석실] 2022-04-03 07:11:42
돼 있다. 자신의 주식이 얼마에 누구한테 팔았는 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백지신탁제도가 기업인 출신 공직 진출에 걸림돌이 된 사례는 그 전에도 있었다. 2017년 문재인 정권 당시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장관 인선 과정에서 백지신탁 때문에 장관 인사가 지연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또 박근혜 정부에선...
'백지신탁' 최선인가요 [여기는 논설실] 2022-03-31 09:30:04
민간 경쟁력 수혈이 시급한 상황에서 백지신탁이 공직자의 이해충돌을 막는 가장 효율적이고 유일한 수단인지는 의문이다.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낡은 사고방식에 기댄 구태의연한 제도는 아닌지 되묻고 싶다. 기업 경영인의 공직 취임 후 보유 주식을 모두 신탁하되 강제매각 없이 퇴임 후 다시 돌려받는 보관신탁제도 등...
백지신탁 행정심판 걸린 주식 사고 판 오세훈 시장 2022-03-31 00:10:01
상태다. 인사혁신처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는 지난해 4월 오 시장이 당선된 이후 보유 주식에 대해 '직무연관성이 있다'며 백지신탁 등을 통해 처분하라는 판단을 내렸다. 오 시장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국민권익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해 심사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익명을 요구한 경제학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