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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없으면 사상누각”…다시 온 책의 시간, 부흥의 조건 [책이 돌아왔다③] 2024-10-20 10:33:30
이광호 한국출판인회의 회장 겸 문학과지성사 대표는 “다양한 책과 개성 있는 작가가 나와야 ‘제2의 한강’이 나올 수 있다”며 “물론 해외 교류나 번역도 중요하겠지만 한국어 문학 시장이 활성화돼야 한다. 가만히 두면 시장이 확대되지 않기 때문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경은 초일류 선진국 이끌 대표 언론"…1300여명 축하·격려 2024-10-01 18:23:30
출판인회의 회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이명규 배터리산업협회 홍보실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이상철 한국경영자총협회 홍보실장 △이상헌 한국무역협회 홍보실장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이종명 대한상의 상무 △이종찬...
기초지자체 4분의 1 서점없는 일본…정부가 직접 지원책 만든다 2024-03-05 11:14:30
출판사와 독자가 많아 '출판대국'으로 불리지만, 지역 서점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일본 출판인프라센터에 따르면 2013년에 1만5천602곳이던 서점은 2022년에 1만1천495곳으로 줄었다. 또 일본 기초지자체 중 26%는 서점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미우리는 "(서점 유무에 따라) 지역별 문화 격차가 생겨나고...
[주목! 이 책] 믿기자의 고심 2023-08-18 18:26:38
출판공동체 ‘편않’이 소개하는 언론·출판인 에세이 시리즈의 네 번째 책. 지역 언론사 기자로 10년 가까이 일하며 겪고 느낀 지역과 언론, 그리고 지역 언론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았다. 오늘날 언론 지형도, 서울과 타지역 간 위계에 대한 고민을 전한다. (편않, 136쪽, 1만3500원)
김현태 인하공대 57학번 졸업생 30년째 장학금 기부 왜? [인천은 지금] 2023-08-13 15:10:11
회장은 엔지니어, 중소기업 사장, 사회사업가이면서 출판인이기도 하다. 지난 2013~2020년,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이면서 인하대 설립자인 이승만 전 대통령 관련 책자를 세 권 발행했다. 2012년 가을학기 장학생 선발을 위해 면접에서 만난 후배 대부분이 자신의 모교 설립자가 누군인지 모르는 상황에 충격을 받았기 때문...
[특파원 시선] 1년간 테러 신고만 2만건…여기는 홍콩 2023-08-05 07:07:01
활동가, 교사, 출판인, 배달 기사, 식당 종업원, 주부 등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일반 홍콩 시민'에 속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지난 4월 현재 홍콩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50명이 체포되고 그중 71명에 유죄가 선고됐다. 체포는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다 홍콩 경찰이 2019년 반정부 시위를 계기로 50여년...
'책값 할인율 제한' 도서정가제에 또 합헌 결정 나왔다 2023-07-20 18:24:31
출판인회의도 “전자출판물에 대해서만 도서정가제 조항을 적용하지 않을 경우 종이출판산업이 쇠퇴할 것이 자명하고, 건강한 출판생태계 조성이라는 도서정가제 목적의 효용성이 떨어지게 될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매우 타당하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전자책 업계와 도서관 측에서는 반대하는 여론이 높다....
출판인들 조용히 책 읽던 공유오피스에 한바탕 소동이… 2023-05-25 17:57:55
대표는 “오로지 출판일을 하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 낯선 마포구로 이사를 왔다”며 “신규 유입을 막는 조건 자체가 아이러니하게 느껴진다”고 말했어요. 마포구가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 당장 7월부터 플랫폼P 입주사가 절반으로 쪼그라들게 돼 설립 취지가 무색해질 지경이에요. 지난 13일 플랫폼P에서는 이 공간의 의미...
[천자칼럼] 추억의 종로서적 앞 2023-01-18 17:56:16
휴대폰도 없던 때라 지역마다 종로서적 같은 만남의 광장이 필요했다. 신촌 홍익문고, 홍대 리치몬드제과점, 강남역 뉴욕제과와 타워레코드 등이 서울 번화가의 약속 명소들이었다. 부산은 서면엔 롯데백화점 지하 분수대와 쥬디스태화, 남포동엔 남포문고 옛 자리가 있다. 대구에선 동성로 한일극장과 대구백화점이 그...
'출판대국' 일본서 사라지는 책방…"지자체 26%에 서점 없어" 2022-12-08 19:35:37
일본출판인프라센터에 따르면 일본의 서점 수는 지난 10년간 약 30% 감소했다. 서점 수는 2012년 3월 1만6천722곳이었으나, 올해 3월에는 1만1천952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새로 문을 연 서점은 106곳으로, 폐점 서점 수 524곳보다 훨씬 적었다. 출판문화산업진흥재단은 전반적으로 인구가 줄면서 경영난이 심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