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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한강에 빠진 시민 구한 소방관…서울시 안전상 대상 2024-12-05 14:35:02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서울역 쪽방상담소’와 구일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최한석 씨(35)가 선정됐다. 서울역 쪽방상담소는 주거가 불안정한 쪽방 거주민들의 복지를 담당하는 노숙인 시설로, 화재 대응 훈련 및 순찰 실시, 동행식당·동행목욕탕 운영, 보호가 필요한...
"20년 참았는데 드디어"…용산 노숙인 '텐트촌' 사라지나 [현장+] 2024-09-10 14:58:26
노숙하는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만약 고시원이나 쪽방을 잡는다고 해도 당장 생활비가 없으니 금방 나올 수밖에 없다. 몸이 아파 당장 일도 못 한다"고 전했다. 이들이 요구하는 이주 대책은 국토교통부 훈련 1361호 '주거 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근거한다. 지침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년 39.3만호 신규주택 필요"…재건축 활성화·택지 지속발굴 2024-08-30 06:00:01
주거생활권 확보 ▲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촘촘한 주거복지 지원 ▲ 국민 눈높이에 맞는 주거환경과 주거생활 구현 등을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 신규 수요 연평균 39만3천500가구…"충분히 공급" 국토부는 2032년까지 매년 연평균 39만3천500가구의 신규 주택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충분한 공급을 통해 주택시장...
[게시판] 롯데장학재단, 쪽방촌에 선풍기·건강식품 등 지원 2024-06-26 09:20:21
쪽방촌상담소를 통해 2천273가구에 2억원 상당의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레저박스에는 영양식품과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이 담겼다. 482개 가구에는 선풍기도 전했다. 롯데장학재단은 또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복지 업무를 담당해온 김형옥 영등포쪽방상담소 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남대문 쪽방촌 정비계획 확정…33층 빌딩·공공임대 짓는다 2024-05-30 17:35:52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서울역과 남산 사이 쪽방촌 밀집 지역이다. 2021년 만든 정비계획에 따라 ‘선(先)이주 선(善)순환’ 방식의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재개발로 인해 쪽방 주민이 내쫓기는 게 아니라 거주 공간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을 우선 건설하고 입주 이후 본건물 철거와 공사를 하는 방식이다. 변경...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 업무시설·공공임대 조성 2024-05-30 10:16:15
민간대지 내 개방형녹지공간 조성, 쪽방거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시설·공공임대주택 기부채납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업무시설 1개동 지상33층 규모로, 저층부에 가로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가로활성화 용도와 연계해 대지 내 외부공간에 개방형녹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건축물 남측에는 다양한...
DGB금융, 창립 13주년 기념 상생 기부금 전달 2024-05-20 12:33:55
▲쪽방 거주 장년의 혹서기 대비를 위한 전기료 지원 ▲노인의 일상생활 편의성 증진을 위한 ‘DGB 디지털 효도관’ 지원 ▲전 세대를 위한 동행봉사단의 복지시설 봉사활동 지원으로 대상자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총...
서울역 근처 쪽방촌서 화재…1명 사망·1명 중상 2024-03-20 22:47:49
후암로 쪽방촌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50대 후반 남성 1명이 숨졌고, 같은 층에 거주하던 70대 남성 1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건물에 살고 있던 쪽방 주민 15명은 근처의 다른 쪽방촌에 마련된 임시 거처로 이동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인력 103명, 차량...
"부모님이 서울 사는 게 금수저죠"…'쪽방살이' 청년들 눈물 [2030 신부동산 공식②] 2024-03-12 10:23:03
개인 공간을 제공했다. 현대식 쪽방살이는 한층 팍팍해진 셈이다. 큰 방은 3명이, 가장 작은 방은 1명이 산다. 여럿이 공간을 나눠 지내다 보니 사생활이 침해되고 생활 패턴이 다른 사람들과 살며 마찰을 빚기도 한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김씨와 달리 방을 함께 쓰는 동거인은 생활 패턴이 일정하지 않았다. 그가 늦은...
한파 본격화에 난방비 등 지원 확대 2023-12-17 21:08:35
서울시는 노숙인·쪽방 주민·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노숙인의 안전과 상담을 지원하는 거리 상담반 인력을 평시 50명에서 124명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거리 상담반은 전날 오후 노숙인에게 침낭 13개, 핫팩 446개, 의류 111개 등 총 1천117개의 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353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