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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육군 장교, 토막살해 용의자 전락…사전 계획했나 2024-11-08 15:15:17
후 부대 밖에서 시신 훼손 장소를 물색하던 A씨는 인근 철거 공사장을 범행 장소로 택했다. 이후 2일 화천대교 하류 300m 지점 북한강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첫 신고가 들어왔고 다음 날 오전 약 600m 정도 떨어진 붕어섬 선착장 인근에서 비닐 자루에 담긴 몸통, 팔, 다리 일부 등 사체의 7~8부분이 발견됐다. 일반적으로...
동료 살해 군 장교 구속…'피해자와 관계' 질문에 묵묵부답 2024-11-05 16:28:28
퇴근 이후인 오후 9시쯤 부대 인근 공사장으로 이동해 시신을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신을 훼손한 그는 오후 9시 40분께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숨진 B씨는 과천시에 있는 부대에서 A씨와 함께 근무했던 사이로 사건 발생 이후인 지난달 말 임기제 군무원 계약이 종료됐다고 한다. 지난 2일 오후 2시...
같은 부대 女군무원 살해…'북한강 토막살인' 왜 저질렀나 2024-11-04 14:11:05
9시께 철거 공사가 한창인 한 공사장에서 훼손했다. A씨는 10여년 전 자신이 근무했던 화천군을 시신 유기 장소로 택했다. 실제로 이튿날 오후 9시40분께 화천 북한강변에 시신과 범행 도구를 함께 유기했다. A씨는 시신을 담은 봉투에 돌덩이를 넣었다. 시신이 금방 떠오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B씨의...
현대건설, 반포주공 1·2·4주 현장서 레미콘 직접 만들어 쓴다 2024-09-09 13:59:48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공사장 부지 내 레미콘 제조 공장인 배치플랜트(BP)를 설치하기 위해 관계 기관 등의 의견을 타진하고 있다. 5002가구 규모 아파트를 짓는 초대형 현장인데다, 서울의 교통체증을 감안할 때 외부에서 레미콘을 조달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통상 레미콘은 외부 공장에서 제작해 공사...
현대건설, 반포124주구 현장서 레미콘 직접 제조·조달한다 2024-09-09 06:00:07
124주구 시공사인 현대건설[000720]이 공사장 부지 내 레미콘 제조 공장을 설치한다. 해당 단지 부근의 교통난 등으로 입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레미콘 제조 후 90분 내 타설'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아예 현장에서 레미콘을 만들어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9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반포주공 124주구...
경기도, 기상청 집중호우 예보에 '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 주재 상황판단 회의' 개최 2024-07-01 17:07:37
공사장 크레인, 비산물 등 낙하위험물 고정·철거 점검 등 특별 지시 사항도 통보하고 호우 대비 관계부서 및 31개 시군에 안전관리도 통보했다. 도 관계자는 “도에서는 도민의 안전과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하천변 진출입로, 둔치주차장 등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도민 생활에 불편이...
강풍에 휘어버린 타워크레인…차량 1대 파손 2024-03-22 13:58:57
목포에서 공사장 타워크레인이 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목포시 상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이 휘어지면서 일부구조물이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지상에 주차 중인 차량 1대가 파손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목포에서 강한 바람이...
서대문형무소의 독립운동가들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2024-03-07 17:33:39
쇠사슬로 허리를 마주 메고 축항공사장에 출역을 한다. 불과 반일에 어깨가 붓고 동창이 나고 발이 부어서 운신을 못하게 된다. 그러나 면할 도리가 없다. 무거운 짐을 지고 사다리로 올라간 채 여러 번 떨어져 죽을 결심을 한다.’ (백범일지) 백범 선생이 이정도니 다른 사람은 오죽 했겠는가. 105인 사건과 3.1 만세운동...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철거 현장서 안전조치 미확보 논란 2024-02-25 17:36:13
법조계 관계자는 "만약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철거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원청인 서울시청도 중처법으로 처벌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중처법은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가 안전 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해 노동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경우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법이다. 20...
[포토] 가림막 파손…‘중대재해법’ 가슴 쓸어내린 공사현장 2024-01-28 17:51:43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에 전면 적용된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청 청사 재건축 현장에서 콘크리트 덩어리가 공사장 비계를 건드려 가림막이 인도 쪽으로 떨어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8일 공사 담당자들이 가림막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