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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지도자 교체 마무리 수순…리셴룽, 당권도 이양 2024-11-25 13:24:04
당 사무총장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차기 당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로런스 웡 총리를 새 사무총장으로 추천할 것이라며 "이로써 후계자로의 리더십 전환이 완료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국부'로 불리는 고(故) 리콴유 초대 총리의 아들인 리셴룽은 2004년부터 20년간 총리직을 지키다가 지나 5월 웡 당시...
"99.9%가 반대"…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의 잠정 중단 2024-11-21 15:32:07
총회를 개최하고 ‘공학 전환’·‘총장직선제’ 등의 표결을 진행했다. 학생총회는 학생 회칙 등을 결정하는 총학생회의 최고 의결 기구로, 전체 재학생 6500여 명의 10%인 650명 이상이 참석해야 개회된다. 학생회에 따르면 이날 학생총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2000여 명으로, 공학 전환 안건에는 1973명이 투표했다. 투표...
"공학 전환 반대하면 손 드세요"…동덕여대생 99.9% '번쩍' 2024-11-20 21:24:50
사실상 전원이 반대했다. '동덕여대 총장직선제' 안건은 총투표수 1933표 중 찬성 1천932표, 반대 0표, 기권 1표로 가결됐다. 총회가 마무리되자 학생들은 환호하며 박수를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오늘 학생총회에서 의결된 안건들을 대학 본부에서 절대 좌시하면 안 될 것"이라며 "동덕여대를 지키기...
배웅규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추진단장, “올해 교내창업 고도화에 집중, 2022년부터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창업교육 운영” 2024-10-07 08:27:15
지역상생을 목표로 2018년에 중앙대 총장직속기구로 조직됐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2기 종합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성과를 바탕으로 5기 창업형 사업에 재선정돼 현재 청년 창업기업 육성 및 지역활성화 분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배웅규 중앙대 캠퍼스타운추진단장은 “의와...
나토 신임 사무총장 취임…"방위비 확대·우크라 지원 우선"(종합) 2024-10-01 18:41:36
결정적이었다. 뤼터 사무총장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사무총장직 제안을 한 차례 고사했으나 고심 끝에 수락했다는 사실을 이날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1971년 10월∼1984년 6월 최장수 사무총장을 지낸 조지프 륀스를 비롯해 역대 14명의 사무총장 가운데 총 4명을 배출하게 됐다. shine@yna.co.kr...
"러, 북·중·이란 권위주의 세력 결집"…떠나는 나토총장 경종 2024-09-18 16:18:33
총장직에서 물러나는 그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래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은 점점 더 긴밀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 동맹의 선두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권위주의 세력이 어떻게 점점 더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지를 목격하고 있다"면서...
美대학가 '가자 반전시위 진앙' 컬럼비아대 총장 사퇴 2024-08-15 18:42:36
이날 바로 총장직에서 물러나게 되며 이후 영국 외무부에서 국제개발 관련 정책을 검토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고 덧붙였다. 컬럼비아대 이사회는 미국 컬럼비아대 어빙 의료센터(CUIMC) 최고경영자이자 의대 학장인 카트리나 A. 암스트롱을 임시 총장으로 임명했다. 세계은행(WB) 최연소 부총재와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
7개월째 공석 한국관광공사 사장 공모 절차 돌입 2024-08-13 11:12:37
관광공사 사장 자리는 7개월째 공석이다. 정치권에서는 최근 대통령실에서 사임한 강훈 전 정책홍보비서관이 관광공사 사장에 검토되고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언론인 출신인 강 비서관은 윤 대통령이 2021년 3월 검찰총장직에서 사퇴하고 정치에 입문할 때부터 함께한 핵심 참모로 알려져 있다. kaka@yna.co.kr (끝)...
美 하버드대에 대한 反유대주의 소송, 본재판까지 이어진다 2024-08-07 02:09:14
하마스 간 전쟁 발발 이후 하버드대를 비롯한 미국 대학가에서는 반유대주의 확산을 둘러싼 갈등이 커진 바 있다. 클로딘 게이 하버드대 전 총장은 반유대주의 논란, 논문 표절 등으로 사퇴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지난 1월 총장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김 여사 조사 원칙 못지켜"…패싱당하고 사과한 檢총장 2024-07-22 18:03:57
이 총장은 “직무대리까지 합쳐 총장직을 수행한 지 만 2년2개월이 지났다. 이 자리에 무슨 여한이나 미련이 있겠냐”면서도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 원칙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보고, 부족하다면 거취에 대해 판단할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