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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구리 스크랩 밀수출 업체 일망타진…'銅맥경화' 위기 넘겼다 2024-08-20 17:52:23
화성, 평택 등 중국계가 다수 포함된 전국 7개 구리 스크랩(금속 조각) 수집상에 부산본부세관 조사국 직원 40여 명이 들이닥쳤다. 사전 답사차 전날부터 잠복한 수사관과 포렌식 요원들은 컴퓨터와 휴대폰, 장부 등 핵심 증거를 확보했다. 고철 스크랩으로 위장해 중국 등으로 밀수출하려던 구리 스크랩 49t도 압수했다....
[단독] 중국계 등 7개 구리 스크랩 밀수출업자 '일망타진' 2024-08-20 17:07:01
화성, 평택 등 중국계가 다수 포함된 전국의 7개 구리 스크랩 수집상에 부산본부세관 조사국 직원 40여 명이 일제히 들이닥쳤다. 사전 답사차 전날부터 잠복했던 수사관과 포렌식 요원들은 컴퓨터와 휴대폰, 장부 등 핵심 증거를 확보했다. 고철 스크랩으로 위장해 중국 등으로 밀수출하려면 구리 스크랩 49t도 압수했다....
"설마 내가 산 것도?" 싸게 팔던 'S사 텀블러' 알고 보니… 2024-08-16 15:48:29
A씨는 세관의 감시망을 피하고자 국내 수취 장소를 4곳으로 분산해 텀블러를 배송받았다. 또한 오픈마켓 운영에서도 지인 3명의 사업자명의를 빌려 5개 오픈마켓에 9개 판매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치밀하게 운영했다. A씨는 개당 3800∼7800원에 텀블러를 구매해 국내로 반입한 후 국내에서 1만4000~1만7000원에 판매했다....
테무 제품서 또…'기준치 998배' 중금속 검출 2024-07-05 15:00:18
세관은 국내 구매자의 안전을 위해 적발된 유해 물품을 통관 보류하고, 테무 측에 온라인 판매 중지와 환불 등을 이행하도록 조치했다. 앞서 평택세관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직구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물품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자 통관 단계에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5~6월 집중...
"이 일만 30년 했는데…" 매일 밀려드는 中 직구에 '하소연' 2024-05-01 09:43:19
오는 물건들이다. 세관 직원이 1초에 소포 두세개 꼴로 바코드를 찍어 이상 여부를 확인하다 보니 문제가 없으니 ‘반출’해도 좋다는 메세지조차 겹쳐 들릴 정도였다. 한 세관 직원은 “한 주에 2일씩 야근해가며 전수검사 한다고 하지만 물건이 이렇게 많으면 어쩔 수 없이 놓치는 게 생길 수 있다”며 “직원을 더...
엑스레이로 꼼꼼히…알리·테무발 위해물품 잡아내는 군산세관 2024-05-01 07:01:11
신설로 중국발 물품이 들어오는 인천세관과 평택세관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안전성에 대한 검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산항에 들어오는 특송화물을 직접 통관함으로써, 위험 관리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세관은 자체 통관시설이 없어 평택·인천으로 물품을 보내야 했다. 물건을 옮겨 실으면, 이...
군산세관 특송물류센터 개장…호남권 물류 거점 마련 2024-04-30 19:02:07
최신 감시장비를 갖췄다. 그간 군산세관은 자체 통관시설이 없어 군산항으로 반입되는 특송화물 물량을 평택·인천으로 보내, 물류비용이 증가하고 위험 관리를 하기 어려웠다. 관세청은 이번 특송물류센터로 입항지에서 즉각 물품을 검사해 위험 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운송업 관련 신규 일자리 창출,...
중국산 '짝퉁' 쏟아진다…5년간 1.8조원 적발 2024-03-24 07:49:19
작년(460억원)보다 29% 증가했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으로 중국발 해외 직구(직접구매)가 늘면서 이를 단속할 인력 부족 현상은 심화하고 있다. 반입 물량이 모두 중국산인 평택세관의 경우 세관 담당 직원 한 명이 봐야 하는 물량이 하루에 약 3천800건에 달한다. 작년 기준 평택세관이 통관한 전자상거래...
중국산 '짝퉁' 5년간 1조8천억원 적발…최다는 루이뷔통·롤렉스 2024-03-24 07:01:10
부족 현상은 심화하고 있다. 반입 물량이 모두 중국산인 평택세관의 경우 세관 담당 직원 한 명이 봐야 하는 물량이 하루에 약 3천800건에 달한다. 작년 기준 평택세관이 통관한 전자상거래 물품은 3천975만2천건으로 중국 해외 직구(8천881만5천건)의 45%를 차지했다. 올해 들어서도 해외 직구는 늘고 있다. 지난 1∼2월...
中 직구 확 늘었는데…'짝퉁' 96%가 중국산 2024-03-17 07:31:53
데 비해 관련 인력 등은 부족한 실정이다. 지난해 평택세관에서 처리한 전자상거래 물품 통관 건수는 3천975만2천건이었다. 이를 담당하는 특송통관과의 세관 직원은 34명에 불과하다. 근무 일(310일) 기준 직원 1명이 하루에 약 3천800건을 처리해야 한다는 의미다. 인력 부족 등은 결국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