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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美 반도체 관세 협상 마지노선은 불공평 관세 불수용"(종합) 2025-02-27 18:27:16
야당 입법위원이 25일 입법원에서 미국이 대만 반도체에 관세율을 100%로 적용할 가능성이 있는지 질의한 것과 관련해 "공개석상에서 협상 관련 세부 사항을 답변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공개적으로 답변하게 되면 대만 협상단의 협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미...
헌재 "마은혁 불임명은 위헌"…崔, 즉각 임명 안할 듯 2025-02-27 18:05:48
대행의 부작위(법률상 요구되는 행위를 하지 않음)가 국회의 헌재 구성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국회의 재판관 3인 선출권은 헌재 구성에 관해 독자적·실질적인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대통령은 국회가 선출한 재판관 임명을 임의로 거부하거나 선별해 임명할 수 없다”고 했다. 재판관 임명은 대...
[사설] 선관위 파렴치 비리에도 "위헌 감사"라며 재 뿌린 헌재 2025-02-27 17:49:48
감사원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10년간 878건의 대규모 채용 부정이 있었다고 어제 발표했다. 21세기 대한민국 국가기구에서 일어났을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황당한 사례가 넘친다. 고위직부터 중간 간부에 이르기까지 가족을 합격시키기 위해 다양한 위법·편법을 동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친분 있는 내부 직원으로...
美 골프계 '속도와의 전쟁' 속…주범으로 지목된 에임포인트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2-27 17:25:53
중 하나만 써야 한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에임포인트를 포기하고 롱퍼트를 택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안병훈 역시 슬로플레이는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는 데 적극적으로 동의했다. 그는 “경기 진행이 느린 선수와 같은 조가 되면 경기 위원에게 맡기는 수밖에 없다. 신경이 쓰일 때마다 다른 생각하면서...
방통위 '의사정족수 3인 이상' 법안 국회 통과…다시 진통 겪나 2025-02-27 17:09:30
의사정족수를 3인으로 하며 의결정족수는 출석위원 과반으로 하는 내용의 방통위 설치·운영법 개정안을 야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정부 이송과 공포 후 시행까지는 시간이 걸리므로 당장 오는 28일 예정된 방통위 전체 회의가 무산되지는 않는다. 정부가 재의 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지만, 방통위...
"극장 안 눈물 바다"…개봉 첫날 달려온 尹 지지자들 2025-02-27 17:08:19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국무위원의 명단이 나올 때는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힘내라 대한민국'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네이버 실 관람객 평점 9.76점을 기록했다. 관람객들은 "극장 안의 모두가 눈물을 흘렸다", "전 국민이 봐야 할 영화다", "영화를 보고 나라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알게 됐고...
헌재 "마은혁 불임명은 위헌"…시험대 오른 최상목 2025-02-27 16:41:35
부작위(법률상 요구되는 행위를 하지 않음)가 국회의 헌재 구성권을 침해했다고 결론지었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국회의 재판관 3인 선출권은 헌재 구성에 관해 독자적·실질적인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대통령은 국회가 선출한 재판관의 임명을 임의로 거부하거나 선별해 임명할 수 없다”고 짚었다. 재판관 임명은...
"우주산업 생태계 위해 2031년까지 누리호 4차례 추가발사 필요" 2025-02-27 16:32:45
연구위원은 "우주개발진흥법 및 항공우주산업개발촉진법의 경우 민간의 우주사업 운영을 위한 제도가 미흡하다"며 우주산업의 대상에 대한 독자적인 제도 수립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손재일 우주기술진흥협회장은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혁신적인 정책을 모색해야...
'WP 사주' 베이조스 "개인자유·자유시장 반대 견해 안 싣겠다" 2025-02-27 16:16:25
사설위원회 소속 위원 3명이 결정에 항의하며 사퇴하기도 했다. WP의 백악관 경제 담당 기자 제프 스타인은 사회관계망(SNS) X에 “제프 베이조스가 WP의 의견 섹션에 대대적으로 개입했다”며 “이는 반대 의견이 실릴 수도, 용인될 수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친인척 채용은 전통'이라는 선관위…"선거만 잘 치르면 돼" 2025-02-27 15:26:28
"선관위가 대한민국 절대권력인가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지난 10년간 내부 직원들이 자녀, 친인척 채용을 위해 조직적 ‘특혜 채용’을 벌여온 사실이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27일 '선관위 채용 등 인력관리 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선관위는 특혜 채용을 인지하고도 이를 묵인하고 방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