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저주토끼' 안톤 허, 英 인터내셔널 부커상 심사 맡는다 2024-07-10 20:46:24
소설가 안톤 허(한국명 허정범)가 영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인터내셔널 부커상(International Booker Prize) 심사위원을 맡는다. 10일(현지시간) 인터내셔널 부커상 홈페이지에 따르면 맥스 포터와 케일럽 페미, 사나 고얄, 안톤 허, 베스 오턴 등 5명이 내년 시상식 심사위원으로 정해졌다. 5명 중 심사위원장은 포터가...
스타 번역가의 삶은 우아하다?…당신이 모르는 K문학 뒷이야기 2023-10-12 18:00:29
안톤 허(한국명 허정범) 번역가의 이름 앞엔 ‘최초’란 수식어가 항상 붙어 다닌다. 지난해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에 그가 영어로 옮긴 작품 (정보라)와 (박상영) 등 두 편이 후보로 올랐다. 한국 국적 번역가가 부커상 후보에 오른 건 처음 있는 일이었다. 올해는 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떡볶이를 'tteokbokki'로…K문화 확산에 번역 필요없죠" 2022-07-12 18:18:08
허(허정범·사진)는 지난해 영국인 친구로부터 이런 연락을 받았다. 백세희 작가의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영미판 번역을 시작할 무렵이었다. 허씨는 12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때 ‘런던에서 떡볶이 밀키트를 구할 수 있다면 말 다했다’는 생각이 들어 떡볶이를 ‘tteokbokki’로 번역했다”고...
'저주토끼' 정보라 英부커상 불발…인도 기탄잘리 슈리 수상 2022-05-27 18:07:27
사용한 것은 오래된 일이라 이젠 구분할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했다. 부커상 1차 후보에는 박상영 작가의 《대도시의 사랑법》도 올랐다. 두 작품은 모두 안톤 허(본명 허정범)가 영어로 옮겼다. 한국인 번역가가 두 작품이나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 후보작을 낸 것도, 최종 후보까지 오른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정보라 작가, 부커상 후보 '저주토끼' 英 낭독회 참석 2022-05-23 18:02:12
허(허정범·오른쪽)가 영어로 같은 내용을 읽었다. 정 작가와 안톤 허는 영어로 ‘저주토끼팀(Team Cursed Bunny)’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맞춰 입었다. 이날 낭독회는 부커상 인터내셔널 최종 후보자들이 작품 한 구절을 읽고 사회자와 질의응답하는 행사다. 아르헨티나 클라우디아 피네이로, 인도 지탄잘리 슈리, 일본...
정보라 작가 英 부커상 낭독회 참석…사인 받으러 기다린 관객들 2022-05-23 02:02:13
허정범) 번역가는 영어판 책 표지에 쓰인 보라색이 들어가고 영어로 '팀 저주토끼'(Team Cursed Bunny)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맞춰 입고 첫 순서로 나섰다. 정 작가는 '저주토끼'에 수록된 단편 중 '몸하다'에서 주인공이 첫선을 보는 대목을 우리 말로 낭독했고 이어 번역가 안톤 허가 영어로 같은...
정보라 '저주토끼', 영국 부커상 품나 2022-04-07 23:55:27
번역한 한국인 번역가 안톤 허(한국명 허정범·41)가 최종 후보에 같이 이름을 올렸다. 롱리스트에 들었던 박상영 작가의 《대도시의 사랑법》은 최종 후보에 들지 못했다. 한국 작가 작품이 이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16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2018년 한 작가의 다른 작품인 《흰》에 이어 세...
정보라 <저주토끼> 英부커상 최종후보…수상작 발표는 5월 26일 2022-04-07 20:20:34
정보라 작가가 쓰고 안톤 허(한국명 허정범)가 번역한 가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후보(숏리스트)에 올랐다. 부커상은 노벨문학상, 콩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힌다. 다음달 최종 수상까지 이어진다면 2016년 한강 작가의 수상 이후 두 번째 한국 작가의 수상이다. 한국 번역가로는 사상 최초다. 7일...
정보라 `저주 토끼`, 부커상 최종 후보 선정 2022-04-07 20:09:17
이 작품은 스웨덴에서 태어난 한국인 번역가 안톤 허(본명 허정범·41)가 영어로 옮겨 최종 후보에 같이 이름을 올렸다. 함께 1차 후보에 올랐던 박상영 작가의 `대도시의 사랑법`(Love in the Big City)은 명단에 들지 못했다. 한국 작가 작품이 이 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된 것은 세 번째다. 2016년 소설가 한강의...
英 부커상 후보 소설 2편…그 뒤엔 이 사람 있었다 2022-04-06 18:43:51
하나 있다. 바로 안톤 허(한국이름 허정범) 번역가가 영어로 옮긴 작품이라는 것. 부커상은 영어로 번역된 소설만을 대상으로 한다. 상은 번역가와 원작자에게 함께 수상한다. 번역이 미치는 역향력이 그만큼 크다. 한국 국적 번역가가 부커상 후보에 오른 건 올해가 처음이다.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한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