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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가능성 알 수 있다…인기↑ 2023-10-04 10:39:21
상피세포를 묻혀 보내는 것만으로 피부·모발 상태, 식습관, 영양소 정보, 운동 특성 등 수십 가지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서다. 4일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 6월28일 출시한 DTC 유전자 검사 플랫폼 '젠톡'은 2개월 만에 누적 방문 100만 명을 달성했다. 젠톡은 이용자가 온라인을...
"침으로 탈모 가능성 파악"…20~30대 유전자 검사 관심 2023-10-04 10:22:53
보내온 키트에 타액(침) 또는 구강상피세포를 묻혀 보내는 것만으로 피부·모발 상태, 식습관, 영양소 정보, 운동 특성 등 수십 가지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특히 자신에 대해 관심이 많은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4일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038290]에 따르면 이...
회귀성 어종 연어 방향감각 뿌리는 수십억년 전 고세균 2022-01-11 13:06:30
르네 벨링거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연어의 후각 세포 안 '마그네타이트 결정(結晶)'이 자력선 방향으로 운동하는 주자성(走磁性) 세균에서 발달한 것으로, 연어나 새, 나비 등 자기장 이용 동물에게 전달돼 진화해 왔다는 가설을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발표했다. 감각세포 안 마그네타이트 결정은...
누런 콧물·두통에 감기인줄…축농증, 겨울엔 두 배 더 많아요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2022-01-07 17:37:14
상피세포의 호흡기 보호 기능을 떨어뜨린다. 신 교수는 “상피세포의 기능이 약화되면 대기오염 물질에 직접적인 손상을 입을 뿐 아니라 호흡기로 들어오는 미생물과 바이러스에도 취약해진다”고 말했다. ○방치하면 수면 장애·인지기능 저하부비동염은 그 자체로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만, 다른 합병증까지 불러일으킬...
치명적인 유방암의 뇌 전이, 후각 수용체서 치료 표적 찾았다 2022-01-04 16:12:43
이 후각 수용체는, 유방암이 뇌와 다른 인체 기관에 전이하는 걸 부추기는 듯했다. 동물 실험 결과, 5B21 후각 수용체가 높게 발현하면 'EMT(상피 간엽 이행)' 활성화 경로를 통한 유방암 전이가 강화했다. EMT는 후각 세포에서 유전자 표현형의 다중적 변화를 촉진했다. 여기엔 뇌를 비롯한 다른 신체 기관으로의...
코감기 닮은 알레르기 비염…그냥 두면 큰코다쳐요 2021-04-22 15:22:24
수시로 녹다운된다. 방치하면 후각장애 등 만성 질환으로 병을 키울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감기 증상과 비슷한 ‘알레르기 비염’봄은 알레르기에 취약한 계절이다. 3~5월 환절기가 되면 비염 환자 수가 급증하는 이유다. 알레르기 비염은 과도한 면역반응으로 인해...
코막힘·재채기 1시간 넘게 지속되면 '알레르기 비염' 의심을 2021-04-16 17:11:20
부비동염(축농증), 후두염부터 만성적인 후각장애까지 더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알레르기 치료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팔뚝에 알레르기 물질 작용을 완화해주는 주사약을 맞는 ‘피하면역 주사요법’과 알약 형태의 항원을 혀 아래에 넣어 면역관용(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에 몸이 반응하지 않는 것...
다시 입증된 후각 뉴런의 힘, 항바이러스 면역 폐보다 강해 2020-09-02 14:34:58
건 폐를 덮고 있는 상피세포다. 바이러스가 이 유형의 세포에 감염해 증식하면 세포는 오래 가지 못하고 사멸한다. 하지만 비강 후각 상피의 후각 뉴런은 같은 양의 바이러스 입자가 들어와도 죽지 않고 잘 버틴다. 히턴 교수팀은 몇 년 전 후각 뉴런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쉽게 죽지 않는다는 걸 논문으로...
코로나19, 코로 들어오나…`후각 마비` 증상 이유는 2020-08-19 16:42:03
한 명도 없었다. 냄새 수용체가 있는 후각상피 점막의 ACE2 수위는 코안이나 기도 등과 비교해 낮게는 200배, 높게는 700배나 됐다. 이렇게 높은 ACE2 수위는 만성 축농증 등의 치료 병력과 상관없이 모든 후각상피에서 비슷했다. 그러나 냄새 정보를 뇌로 보내는 후각 뉴런(신경세포)에선 ACE2 단백질이 발견되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말 코로 들어오나 2020-08-19 16:28:43
있는 후각상피 점막의 ACE2 수위는 코안이나 기도 등과 비교해 낮게는 200배, 높게는 700배나 됐다. 이렇게 높은 ACE2 수위는 만성 축농증 등의 치료 병력과 상관없이 모든 후각상피에서 비슷했다. 그러나 냄새 정보를 뇌로 보내는 후각 뉴런(신경세포)에선 ACE2 단백질이 발견되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가 후각상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