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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출근·오후 퇴근…급락장 맞은 '시황 연구원'의 삶 [하루만] 2024-11-21 06:30:01
말단 직원부터 기업체 사장에 이르기까지 직종과 직급을 가리지 않고 누군가의 '하루'를 빌려 취재한다. [지난 기사 보기 <"돈 대신 보람"…MZ 금융위 사무관 밤 10시까지 동행기 [하루만]>] "주식시장은 한 번 제대로 푸는 것도 힘든 고차방정식이죠. 그렇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시장을 모니터링하면서 문제 풀듯...
"月 120만원 줄게"…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한 손님 2024-11-15 12:56:47
"싫다"고 하자 "나는 직급이 높고 신뢰할 만한 사람이다. 사기꾼, 도둑놈 아니다" 등의 묻지 않은 말도 이어갔다. 한편, 현행법상으로는 B씨가 직접적으로 음란한 말을 하거나 음란물을 보낸 것이 아니기에 성희롱으로 처벌이 불가능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체접촉이나 폭행, 협박 등도 없었으므로 법적으로 제재를 가할 수...
대사 '급' 높인 中…북러 밀착 맞물려 한중관계 개선되나 2024-11-14 17:23:52
직급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중국이 기존보다 '중량급'으로 평가받는 인사를 한국 대사로 보내면서 한중관계 개선에 의지를 보인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우리 정부도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신임 주중 한국대사로 낙점했다. '성의'를 보인 우리 측의 대사...
피해자만 5000여명…마이더스파트너스 전 대표, 1심 징역 16년 2024-11-08 16:19:40
지역법인을 만들어 본부장, 지점장 등 직급을 설정하고 "매달 2% 수익금을 지급하겠다"며 피해자들을 꼬드겼다. 마이더스파트너스는 실제로 수익이 나지 않았던 것은 물론, 투자금도 서 전 대표 등이 개인적으로 사용했다. 신규 투자금도 기존 투자금 이자를 지급하는 데 쓰였다. 일부 피해자들이 고소에 나서며 수사가...
"돈 대신 보람"…MZ 금융위 사무관 밤 10시까지 동행기 [하루만] 2024-11-06 11:17:43
직원부터 기업체 사장에 이르기까지 직종과 직급을 가리지 않고 누군가의 '하루'를 빌려 취재한다. [지난 기사 보기 <펀드매니저 하루종일 따라다녀 봤더니…깜짝 놀랄 3가지>] "당장 통장에 찍히는 숫자만 보고 떠나가는 후배들을 볼 때마다 착잡해요. 이 길도 멋진 삶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뛰어난 사람들과...
스타벅스, 장애인 치과 수술비 기금 1억원 전달 2024-11-06 09:44:51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매장 전체 인원 15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8명의 장애인 파트너가 근무하고 있다. 현재 스타벅스에 근무 중인 장애인 파트너는 517명이며 이 중 52명이 중간 관리자 직급 이상이다. 스타벅스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139명의 중증 장애 청년과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총 4억원의 기금을 전달한 바...
20년 전 똑같은 수법으로…이번엔 '5000억' 또 당했다 2024-11-05 12:42:23
각 지사와 직급을 두고 투자금을 모집했는데, 직급별로 0.5~3%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전형적인 다단계 구조였다. 이들이 투자를 권한 토지도 대부분 허위매물이었다. 실제 피의자들은 개발 사업 구역 내 일부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되나, 보상일이나 보상금액을 알 수 없는 토지가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
[ESG NOW] "국내 기업, 여성 임원 내부 육성 정책 필요" 2024-11-05 10:36:01
보고서에 여성 임원 비율 정보와 직급별 여성 직원 등이 일부 공시됐다. 남 교수는 “국내 대표 기업도 여성 임원 비율은 7~8% 수준이며, 다양성 관련 정보가 제한적이다”라며 “자율 공시이기에 기업마다 공시되는 정보와 측정 기준이 다른 것도 아쉽다”고 지적했다. 해외 주요국은 상장기업의 인적자본에 대한 정보를...
'부자들의 놀이터' 다보스포럼, 일부 참가비 10배 인상 추진 2024-11-04 11:28:17
배지의 수를 확대하고 배지별 이용 권한을 개편해 내년 1월 20∼24일 열리는 포럼부터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포럼 공식 참가자인 기업 총수의 수행원들에게 주어지는 2등급 배지의 발급 비용이 100스위스프랑(약 15만8천원)에서 1천스위스프랑(약 158만원)으로 오른다. 2등급 배지 소유자는 세계 지도...
"4만전자 갈까 봐 잠도 안 온다"…속 새까맣게 타는 개미들 2024-11-02 12:55:34
삼성전자 임원들은 나이와 직급을 막론하고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다. 통상 회사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바닥' 신호로 읽혀 호재로 간주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원경 글로벌 퍼블릭어페어 사장은 지난달 24일(체결일 기준) 자사주 1000주를 총 5750만원에 장내매수했다. 이튿날 김동욱 부사장도 자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