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행자용 네비게이션 앱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21008/보행.jpg)
보행자용 네비게이션은 오는 10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국토 엑스포 전시장에서 시범 서비스된다. 시범 서비스 대상 지역은 서울 관악구다.
자동차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기존 네비게이션과는 달리 이 네비게이션은 좁은 골목길과 육교, 횡단보도, 지하도 등 자동차 통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정확하게 최단거리로 길을 안내한다. 서울대 공과대학 유기윤 교수팀이 수치치조, 도로명 기본도, 항공사진 등 공간 정보를 활용해 구축한 `보행자용 저낮 도로망도`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이 목적지를 찾아가거나 집으로 돌아올 때 안전하게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다"면서 "경찰 방범 업무, 택배서비스 등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행자용 네비게이션은 내년 2월까지 시험 테스트를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 뒤 서울 전체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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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용 네비게이션은 오는 10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국토 엑스포 전시장에서 시범 서비스된다. 시범 서비스 대상 지역은 서울 관악구다.
자동차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기존 네비게이션과는 달리 이 네비게이션은 좁은 골목길과 육교, 횡단보도, 지하도 등 자동차 통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정확하게 최단거리로 길을 안내한다. 서울대 공과대학 유기윤 교수팀이 수치치조, 도로명 기본도, 항공사진 등 공간 정보를 활용해 구축한 `보행자용 저낮 도로망도`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이 목적지를 찾아가거나 집으로 돌아올 때 안전하게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다"면서 "경찰 방범 업무, 택배서비스 등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행자용 네비게이션은 내년 2월까지 시험 테스트를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 뒤 서울 전체로 서비스가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