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급여 봤더니…"서울이 최고 아니네" 2024-01-20 08:16:37
시도 중에서 직장인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는 17개 시도 중 가장 급여가 낮아 1위 울산과의 한 해 급여 격차가 1천200만원에 달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원천징수 의무자 소재 기준)에 따르면 2022년...
"허경영 황당 발언, 결국 옳았나"…총선 공약에 '깜짝 소환' [이슈+] 2024-01-20 08:11:31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15대·17대·20대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가 정치권에 소환되고 있다. 그가 과거 내놓았던 '황당 공약'과 비슷한 현금성 지원 정책이나 정치 개혁 공약이 여야에서 공식적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 정치권에서 '허경영의 추억'을 소환하게 만든 대표적인...
직장인 평균 급여 울산 1위·제주 '꼴찌'…격차 1천200만원 2024-01-20 08:01:11
직장인 평균 급여 울산 1위·제주 '꼴찌'…격차 1천200만원 서울, 2년간 500만원 늘어…양경숙 "양질 일자리 창출해야"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시도 가운데 직장인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는 17개 시도 중 가장 급여가 낮았으며 1위 울산과의 격차는 1천200만원에...
일본, 세계 5번째로 달 착륙 성공…"태양전지 발전은 안돼" 2024-01-20 08:00:42
일본이 20일(현지시간) 세계에서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했다. 다만 태양 전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달 탐사선 '슬림'(SLIM)이 20일 0시께 달 상공 15㎞에서 강하를 시작해 약 20분 뒤 달 적도 부근 표면에 착륙했다"며 "탐사선의 소프트...
김정은의 벤츠…"조사 중" 2024-01-20 08:00:08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새로운 '벤츠' 차량을 타고 나타난 것에 대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독일 본사의 언론·홍보실은 최근 VOA의 질의에 "우리는 이용 가능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진을 매우...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20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01-20 08:00:02
쥐띠 - 희망이 없어보여도 결코 무너지지 않는 형국 오늘의 운세는 작은 빛이라도 그것만 보고 달려가야 하는 날입니다. 즉,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한 만큼 맘 약한 생각은 해서도 안됩니다. 그 시간을 오로지 자신의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할애하시기 바랍니다. 노력을 멈춘다면 큰 빛을 앞두고 등을 돌리는...
[이지 사이언스] 찻잔에 조용히 물 따르려면? "물줄기를 두껍게" 2024-01-20 08:00:02
[이지 사이언스] 찻잔에 조용히 물 따르려면? "물줄기를 두껍게"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찻잔에 주전자로 물을 따르면 '쪼르르' 하는 청량한 소리가 난다. 조용한 다도를 위해 얇은 물줄기로 조금씩 붓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역효과를 부를 수도 있음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김호영 서울대...
직장에서 이러면…사망위험 30%↑ 2024-01-20 07:56:24
직장에서 주로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34%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만 국가위생연구원 원지팡 박사팀은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직장인...
美 "김정은 위협수사 심각하게 봐야…北, 외교로 돌아오라"(종합3보) 2024-01-20 07:51:28
美 "김정은 위협수사 심각하게 봐야…北, 외교로 돌아오라"(종합3보) 백악관, 北 수중핵무기 시험 주장에 "진위여부 떠나 문제" 국방부 "한일과 공조해 북한 위협 대응…對한일 방어공약 분명" 국무부 "대북 최선의 관여 및 억제 방안 한일 등과 조율할것"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조준형 송상호 특파원 = 미국 정부는...
오픈AI CEO 샘 올트먼, AI 칩 생산 네트워크 구축 추진 2024-01-20 07:49:20
오픈AI CEO 샘 올트먼, AI 칩 생산 네트워크 구축 추진 "G42·소프트뱅크와 투자 논의…인텔·TSMC·삼성 잠재적 파트너"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인공지능(AI) 칩 생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현지시간)...
"출근도 못할 판"…아침마다 아파트 주차장 난리난 까닭 [오세성의 헌집만세] 2024-01-20 07:46:27
우리나라에 처음 단지형 아파트가 들어선 것은 1964년입니다. 이제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51.9%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 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20년 넘은 노후 아파트 비중도 5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한때 곳곳에 비닐이 붙고 페인트 냄새도 풀풀 나던 새 아파트가 우리와 오랜...
S&P500, 4800선 돌파 '최고치'…기술주 강세 [뉴욕증시 브리핑] 2024-01-20 07:43:26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S&P500지수는 4800선을 돌파해 2022년 1월 3일 기록한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인 4796.56을 넘어섰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5.19포인트(1.05%) 오른 37,863.8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해외여행객 88% 회복했지만...한국 등 부진 2024-01-20 07:38:53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12억8천600만명이 해외여행을 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88% 수준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이 방문한 유럽은 역내 수요와 미국발 여행객에 힘입어 2019년의 94% 수준까지...
AI 군비경쟁→S&P 사상 최고…다음주 반도체 실적 주목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4-01-20 07:32:40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S&P500 지수가 19일(미 동부시간) 512거래일 만에 다시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1.23% 오른 4839.81로 거래를 마쳐 기존 종가 기준 기록(4796.6 2022년 1월 3일)뿐 아니라 장중 기록(4818.6 2022년 1월 4일)도 갈아치웠습니다. 다우 지수는...
소품용 총에 실탄이...美 유명배우 기소 2024-01-20 07:16:07
미국 배우 알렉 볼드윈이 미국의 영화 촬영장에서 연습 중 실탄이 장전된 소품용 총을 격발해 촬영감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과실치사 혐의로 끝내 기소됐다. 미국 뉴멕시코주 대배심은 이날 볼드윈을 형사 기소하는 소장을 발부했다고 19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사건이...
71세 푸틴, 노익장 과시? 2024-01-20 07:09:24
올해 71세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러시아 정교회 연례 의식인 얼음물 입수에 참여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정교회에서 1월 19일은 아기 예수의 세례를 기념하는 주현절로, 러시아의 신자들은 추위 겨울 날씨에도 주현절에는 얼음물에 몸을 담그는 전통 의식을 한다. 이날도 러시아에서는...
[특파원 시선] 무관심 홍콩 vs 뜨거운 대만…'극과 극' 선거 풍경 2024-01-20 07:07:01
[특파원 시선] 무관심 홍콩 vs 뜨거운 대만…'극과 극' 선거 풍경 2022년 홍콩 행정수반 선거, 주민 0.02%만 참여…올해 1월 대만 대선, 투표율 71.86% '열기' 2019년 홍콩 반정부 시위 이후 '친중 인사만 참여' 中 당국 제도 변경으로 무관심 팽배해져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일주일 전...
美 대선 앞두고 '중대 정책이슈' 낙태권 찬반 세대결 재점화 2024-01-20 07:02:25
美 대선 앞두고 '중대 정책이슈' 낙태권 찬반 세대결 재점화 보수단체, DC서 대규모 집회…바이든, 내주 낙태권 보호 연설 '로 대 웨이드' 판결 폐기뒤 낙태권 민주에 유리하게 작용…대선 주목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의 11월 대선에서 낙태 문제가 최대 정책 이슈의 하나로 부상할...
삼성이 선보인 '투명 마이크로 LED'에 들썩…대중화 앞당길까 2024-01-20 07:01:00
삼성이 선보인 '투명 마이크로 LED'에 들썩…대중화 앞당길까 '최상의 화질' 마이크로 LED, 높은 가격이 관건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최근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세계 최초로 투명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를 선보임에 따라 마이크로 LED의...
성공하면 74조원, 실패하면 '연봉 0원'…어느 CEO의 '미친 계획'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4-01-20 07:00:04
“25% 의결권 없이 테슬라를 인공지능(AI) 및 로봇 공학 분야의 리더로 키우는 게 불편하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이 논란입니다. 머스크는 현재 테슬라 주식 4억1100만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 전체 지분의 13%입니다. 최대 주주임에도 큰 비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