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내셔널그리드, 8억2700만 달러 규모의 전기시스템 운영업체 매각 2024-09-13 23:07:15
영국 내셔널 그리드는 전기 시스템 운영자를 부채를 포함해 6억3천만 파운드(8억2795만 달러)에 영국 정부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에너지 인프라 운영업체는 노동당 정부와 에너지 규제 기관인 Ofgem이 독립적인 국가 에너지 시스템 운영자(NESO) 설립을 목표로 하는 10월 1일까지 거래를...
美스프링필드 시장 "반려동물 안전해"…트럼프 허위주장 반박 2024-09-13 23:05:05
美스프링필드 시장 "반려동물 안전해"…트럼프 허위주장 반박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시 시장이 "이민자들이 반려동물을 잡아먹는다"는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했다. 13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롭 루 스프링필드시 시장은 전날...
서방무기 러 본토 타격 초읽기…'레임덕' 바이든의 선택은(종합) 2024-09-13 22:22:41
서방무기 러 본토 타격 초읽기…'레임덕' 바이든의 선택은(종합) 英 '스톰섀도' 미사일 사용제한 해제 동의 임박한 듯 NYT "美 ATACMS 사용제한은 계속 유지하는 방안 거론" 러-서방 전면전 우려에 제한 고수하다 퇴임 4개월 앞두고 기류변화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우크라이나가 서방에서...
[ESMO 2024]올해 여성종양학상에 안명주 삼성서울병원 교수…한국인 첫 수상 2024-09-13 22:21:20
안명주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세계 3대 암 학술대회로 꼽히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4)에서 '여성종양학상(Women for Oncology Award)'을 받았다. 국내 의학자가 ESMO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ESMO 메인 행사장(바르셀로나홀)에선 올해의 의학자들에...
"엄마가 아니라 고모였다"…어두운 가정사 고백한 정치인 2024-09-13 22:14:53
일본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 중 한 명이자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아들인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이 최근 가정사를 공개했다. 13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한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전날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후보 소견 발표를 하던 중 올해 처음으로 생모를...
ECB총재, '과감한 금리인하' 伊요구에 "압력 굴복안해" 2024-09-13 22:09:06
ECB총재, '과감한 금리인하' 伊요구에 "압력 굴복안해"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정부의 과감한 금리 인하 요구를 일축했다고 안사(ANSA),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유로존(유로화...
우크라 사망률 세계 최고, 출생률은 최저 2024-09-13 22:05:13
우크라 사망률 세계 최고, 출생률은 최저 "2052년까지 인구 최대 31% 감소" 전망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러시아와 2년 8개월째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사망률이 세계 최고, 출생률은 세계 최저로 집계됐다고 일간 키이우포스트가 미국 중앙정보국(CIA) 보고서를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기준...
미국, '중국산 전기차 100% 관세' 27일 전격 시행 2024-09-13 21:57:25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와 태양광 패널 등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를 이달 말부터 순차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 전기차, 태양광 패널, 철강, 알루미늄, 전기차 배터리 및 주요 광물 등에 인상한 관세율을 오는 27일부터 적용한다고 로이터에 밝혔다....
명절 앞두고 양천·구로구 5.8만세대 온수 중단 2024-09-13 21:51:05
서울 양천구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 인근의 지하 공동구 내부 열수송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목동·신정동과 구로구 고척동 일대에 온수 공급이 끊겼다. 13일 오후 4시 13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 인근의 지하 공동구 내부 열수송관에서 누수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동구 내부에 고열의...
"마크롱 부인은 트랜스젠더"…가짜뉴스 '벌금형' 2024-09-13 21:40:47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인 브리지트 여사가 트랜스젠더(성전환자)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여성들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1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파리 형사법원은 브리지트 여사에 대한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프랑스 여성 2명에게 벌금 500유로(약 73만원)의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브리지트 여사에게...
서울 119 신고 접수 장애…45분 만에 복구 2024-09-13 21:35:52
서울지역 119 신고 접수에 한때 장애가 발생했다가 약 45분만에 복구됐다. 서울시는 13일 오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금일 오후 8시 30분께부터 서울 지역 119 신고 접수에 장애로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112로 신고바란다"고 밝혔다. 소방청 관계자도 "원인미상으로 서울 상황실 일부 지역에 장애가 발생한...
영국 총리 "푸틴, 당장 전쟁 끝낼 수 있다" 2024-09-13 21:33:27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당장이라도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 BBC 방송에 따르면 스타머 총리는 12일(현지시간) 취임 뒤 첫 미국 방문길에 오르면서 우크라이나의 서방 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와 관련한 질문에 "러시아가 전쟁을 시작했다, 우크라이나를 불법 침공했다"고 답하며...
서울 지역 '119 신고접수' 장애, 45분 만에 복구 2024-09-13 21:28:40
서울 일부 지역의 119 신고가 소방 신고 시스템 오류로 인해 45분가량 마비됐다가 복구됐다. 1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15분까지 약 45분간 서울 지역 119 신고 접수가 마비됐다. 현재 복구가 완료돼 119 신고가 가능하다. 앞서 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지역 119...
"마크롱 부인은 성전환자"…허위사실 유포 유죄 2024-09-13 21:27:53
"마크롱 부인은 성전환자"…허위사실 유포 유죄 佛 법원, 브리지트 여사에 위자료 1천여만원 지급 명령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인 브리지트 여사가 트랜스젠더(성전환자)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여성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파리 형사법원은 12일(현지시간) 브리지트 여사에...
美, 27일부터 전기차 등 대중 관세 인상 2024-09-13 21:23:20
미국 정부가 전기차 등 중국산 수입 품목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를 이달 말부터 순차로 시행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 전기차, 태양전지, 철강, 알루미늄, 전기차 배터리 및 주요 광물 등에 인상한 관세율을 오는 27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관세 인상...
"벌초하러 갔다가 '변사체' 본 줄"…의문의 박스 '정체' 2024-09-13 21:22:16
지방으로 벌초하러 갔다가 리얼돌이 담긴 박스를 보고 깜짝 놀라 경찰에 신고한 어느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벌초하러 갔다가 변사체 본 줄 소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벌초하러 가는 길에 너무 졸려서 잠깐 고가교 그늘 아래...
[속보] 서울 일부지역 119 신고 접수 장애…112로 신고 당부 2024-09-13 21:04:36
서울 일부지역 119 신고 접수 장애…112로 신고 당부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일본제철, 바이든에 US스틸 인수 관련 서한 2024-09-13 21:03:53
미국 정부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불허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일본제철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US스틸 인수 문제와 관련한 서한을 보냈다. 13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제철과 US스틸이 공동으로 작성한 뒤 하시모토 에이지 일본제철 회장과 데이비드 버릿 US스틸 최고경영자(CEO) 등이 서명한...
소주인 줄 알고 '꿀꺽' 마셨는데…'초록색 병' 실체에 경악 2024-09-13 21:00:02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120만명 이상이 해외여행을 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업계에선 현지 규정을 제대로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여행지마다 규정이 다른데 이를 모르고 떠났다간 현지에서 벌금을 물거나 물품 압수 등을 당할 수 있어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경우 무슬림 국가로...
과기정통부, 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서 AI 협력 등 논의 2024-09-13 21:00:01
과기정통부, 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서 AI 협력 등 논의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현지 시각)부터 이틀간 브라질 마세이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안전뿐 아니라 혁신, 포용까지 포함하는 균형적인 AI 발전 방향을 강조했다고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