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엔화로 대출받은 중소기업이 이를간편하게 원화대출로 변경할 수 있는 `엔화대출 원화전환'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통화전환옵션권이 없어 원화대출로 쉽게 전환을 못 하는 중소기업은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심사 없이 신청서와 약정서 작성만으로 전환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통화전환옵션권이 없는 엔화대출을 원화대출로 전환하려면 신규 대출에 준하는 심사를 새로 받아야 했다.
우리은행은 원화대출로 전환하는 중소기업에 대출금리를 최고 1%포인트 우대하고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금융비용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ah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통화전환옵션권이 없어 원화대출로 쉽게 전환을 못 하는 중소기업은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심사 없이 신청서와 약정서 작성만으로 전환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통화전환옵션권이 없는 엔화대출을 원화대출로 전환하려면 신규 대출에 준하는 심사를 새로 받아야 했다.
우리은행은 원화대출로 전환하는 중소기업에 대출금리를 최고 1%포인트 우대하고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금융비용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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