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미얀마, 베트남 경제ㆍ재무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9일 출국한다.
박 장관은 10일 미얀마를 방문해 딴 짜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과 회담한다.
두 장관은 이 자리에서 경제협력 공동위원회 설치를 논의하고 미얀마개발연구원(MDI)를 설립해 미얀마의 경제개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11일에는 베트남에서 브엉 딘 훼 베트남 재무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열어 양국간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이어 브이 꽝 빙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과 양국의 개발협력과 투자를 늘릴 방안을 논의한다.
이밖에 박 장관은 14일 홍콩에서 아시아금융포럼에 참석한다. 이는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와 홍콩무역발전국이 공동 주최하는 포럼이다. 박 장관은 정책대화 세션에서 경제성장과 위험관리를 위한 `금융시스템 강화'를 주제로 연설과 토론을 한다.
cla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 장관은 10일 미얀마를 방문해 딴 짜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과 회담한다.
두 장관은 이 자리에서 경제협력 공동위원회 설치를 논의하고 미얀마개발연구원(MDI)를 설립해 미얀마의 경제개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11일에는 베트남에서 브엉 딘 훼 베트남 재무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열어 양국간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이어 브이 꽝 빙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과 양국의 개발협력과 투자를 늘릴 방안을 논의한다.
이밖에 박 장관은 14일 홍콩에서 아시아금융포럼에 참석한다. 이는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와 홍콩무역발전국이 공동 주최하는 포럼이다. 박 장관은 정책대화 세션에서 경제성장과 위험관리를 위한 `금융시스템 강화'를 주제로 연설과 토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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