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이사국연임에 성공했다.
외교통상부는 "14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IRENA 제3차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초대에 이어 제2대 이사국에 선출돼 올해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IRENA에는 총 160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아시아·태평양, 유럽·북미, 아프리카, 중남미 등 4개 대륙에서 21개국이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앞으로 2년간 이사국으로 재선출된 것은 2009년 IRENA 창설 이후 사업 활동에 대한 우리의 기여도, 국내 재생에너지 정책 추진 성과, 국제사회에서의 녹색성장 리더십 등의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했다.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기구인 IRENA는 2013-14년간 재생에너지 관련 정보 및 정책의 수집과 분석, 재생에너지 분야 기술혁신, 관련 국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yk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외교통상부는 "14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IRENA 제3차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초대에 이어 제2대 이사국에 선출돼 올해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IRENA에는 총 160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아시아·태평양, 유럽·북미, 아프리카, 중남미 등 4개 대륙에서 21개국이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앞으로 2년간 이사국으로 재선출된 것은 2009년 IRENA 창설 이후 사업 활동에 대한 우리의 기여도, 국내 재생에너지 정책 추진 성과, 국제사회에서의 녹색성장 리더십 등의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했다.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기구인 IRENA는 2013-14년간 재생에너지 관련 정보 및 정책의 수집과 분석, 재생에너지 분야 기술혁신, 관련 국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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