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그룹 산하 KDB나눔재단은 재단이 후원하는 피아니스트 하규태(16)군이 `제14회 아시아 국제 쇼팽 콩쿠르'의 고등학생 부문과 협주곡C 부문에서 각각 금상(1위)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일본의 3대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힌다.
하 군은 피아노 학원 강사인 홀어머니 밑에서 연주를 시작해 선화예술학교에 입학했으나 피아노에 집중하기 위해 자퇴한 상태다.
재단은 하 군처럼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를 발굴해 돕는 특별재능 인재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ah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대회는 일본의 3대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힌다.
하 군은 피아노 학원 강사인 홀어머니 밑에서 연주를 시작해 선화예술학교에 입학했으나 피아노에 집중하기 위해 자퇴한 상태다.
재단은 하 군처럼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를 발굴해 돕는 특별재능 인재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ah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