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설맞이 '외화 세뱃돈 세트' 한정 판매

입력 2013-01-29 09:48  

외환은행[004940]은 설을 맞아 대고객 사은행사의 하나로 다음달 1일부터 외화 세뱃돈 1만5천세트를 선착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행운의 2달러'를 포함해 유로화, 중국 위안화, 캐나다 달러, 호주달러 등 세계 5개국 통화의 신권으로 구성됐다. 실용신안등록이 돼 국내 은행 중 외환은행만 판매한다.

판매 가격은 구매시점의 환율에 따라 달라진다. A형은 약 2만2천원, B형은 약 4만1천원 정도다.

외환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살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외환은행 영업점이나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담당자는 "이번 세트엔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2달러짜리 지폐를 선물 받고서 모나코 왕비가 됐다는 '행운의 2달러'의 유래를 비롯해 각국화폐와 화폐 속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이 수록돼 있다"며 "외국통화를 학습할 수있어 자녀에겐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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