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청년 창업자에 최대 1억까지 연리 2.7% 대출

입력 2013-02-05 17:30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청년 창업을 돕고자중소기업 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우리청년전용창업대출'을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나 제조업에 종사하는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인에게 3년간 연 2.7%의 고정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

대출신청 고객에게는 무료 창업컨설팅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작년에 400억원의 청년전용창업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작년의 두 배인 800억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bingso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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