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6월부터 신한 체크카드와 삼성 체크카드에 농협현금카드 기능이 탑재된다.
농협은행에 결제계좌를 등록했다면 신한 체크카드나 삼성 체크가드로도 농협은행과 농ㆍ축협이 운영하는 전국 2만5천대의 현금자동인출기에서 영업시간 내에 수수료없이 현금인출이 가능해진 것이다.
계좌이체, 공과금납부 등 각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삼성·신한카드사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밝혔다.
농협은행은 작년에 농협은행 계좌를 가진 고객이 자유롭게 체크카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업계 카드사에 체크카드 결제계좌를 개방한 바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신한과 삼성의 직불카드는 이런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면서 "신한이나 삼성카드사에서 현금카드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새로운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고객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측은 앞으로 롯데카드, 하나SK카드와도 업무제휴를 할 예정이며 타 카드사도 요청이 있을 경우 현금카드 기능을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bingso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농협은행에 결제계좌를 등록했다면 신한 체크카드나 삼성 체크가드로도 농협은행과 농ㆍ축협이 운영하는 전국 2만5천대의 현금자동인출기에서 영업시간 내에 수수료없이 현금인출이 가능해진 것이다.
계좌이체, 공과금납부 등 각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삼성·신한카드사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밝혔다.
농협은행은 작년에 농협은행 계좌를 가진 고객이 자유롭게 체크카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업계 카드사에 체크카드 결제계좌를 개방한 바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신한과 삼성의 직불카드는 이런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면서 "신한이나 삼성카드사에서 현금카드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새로운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고객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측은 앞으로 롯데카드, 하나SK카드와도 업무제휴를 할 예정이며 타 카드사도 요청이 있을 경우 현금카드 기능을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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