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사외이사 박영수 채희율…주당 250원 배당

입력 2013-02-25 18:07  

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25일 5년 임기를다 채운 방민준, 신희택 사외이사 후임으로 박영수 법무법인 산호 변호사와 채희율경기대 경제학과 교수를 추천했다.

우리금융[053000]은 이날 오후 정기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용만, 이두희, 이헌, 박지환 사외이사는 유임됐다. 이형구 사외이사는 임기가내년 3월까지다.

우리금융그룹의 등기임원은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7명 등 모두 8명이며 지난해와 변동이 없다.

이사회는 또 1주당 250원씩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다. 배당금 총액은 2천15억원으로 2011년도와 같은 수준이다. 시가배당율은 2.1 %다.

우리금융은 또 내달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

bingso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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