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티스 연혁 및 사장 발언 추가>>
내년에 한국 진출 60주년을 맞는 차티스손해보험이 19일 AIG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차티스는 이날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AIG 본사 정책에 따라4월부터 AIG손해보험이란 이름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표어로는 '더 좋은 내일'을 내세웠다.
차티스는 1954년 AIU 서울지점으로 한국에 진출한 뒤 2000년 AIG손보로 다이렉트 마케팅을 시작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로 AIG가 흔들리자 2009년 차티스로개명해 사업해왔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지난해 하반기 브랜드 설문 조사에 따르면 AIG 브랜드가한국에서 95% 인지도를 보이는 등 한국 고객에게 여전히 높은 브랜드 파워와 가치를인정받고 있다"면서 "AIG 브랜드 도입은 최적의 시기에 통일된 브랜드 파워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AIG가 미국 정부에서 지원받은 공적 자금을 모두 상환해 재건에 성공했다"면서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AIG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모두 떨쳐버려 이제는긍정적인 브랜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차티스는 AIG손보로 이름을 바꿔 노년 보험 시장에 주력하면서 젊은 층을 위한상품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객 편의를 위해 전자 청약 및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계획이다.
기업 보험 부문에서는 중소기업고객을 위한 맞춤 보험 상품 개발에 집중한다.
사회공헌을 위해선 오는 5월까지 모든 임직원이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AIG손보의 2013회계연도 3분기 누적 보험료는 3천870억원, 보유 계약은 240만건이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내년에 한국 진출 60주년을 맞는 차티스손해보험이 19일 AIG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차티스는 이날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AIG 본사 정책에 따라4월부터 AIG손해보험이란 이름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표어로는 '더 좋은 내일'을 내세웠다.
차티스는 1954년 AIU 서울지점으로 한국에 진출한 뒤 2000년 AIG손보로 다이렉트 마케팅을 시작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로 AIG가 흔들리자 2009년 차티스로개명해 사업해왔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지난해 하반기 브랜드 설문 조사에 따르면 AIG 브랜드가한국에서 95% 인지도를 보이는 등 한국 고객에게 여전히 높은 브랜드 파워와 가치를인정받고 있다"면서 "AIG 브랜드 도입은 최적의 시기에 통일된 브랜드 파워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AIG가 미국 정부에서 지원받은 공적 자금을 모두 상환해 재건에 성공했다"면서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AIG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모두 떨쳐버려 이제는긍정적인 브랜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차티스는 AIG손보로 이름을 바꿔 노년 보험 시장에 주력하면서 젊은 층을 위한상품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객 편의를 위해 전자 청약 및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계획이다.
기업 보험 부문에서는 중소기업고객을 위한 맞춤 보험 상품 개발에 집중한다.
사회공헌을 위해선 오는 5월까지 모든 임직원이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AIG손보의 2013회계연도 3분기 누적 보험료는 3천870억원, 보유 계약은 240만건이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