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험사 코리안리[003690]가 19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코리안리는 이날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창립 행사를 개최하고 아시아 1위, 세계 10위의 재보험사로 도약을 자축했다.
코리안리는 1962년 국내 유일 국영재보험공사로 설립돼 1978년 민영 기업으로탈바꿈했다. 1990년대 외환 위기 당시 파산에 직면했으나 박종원 사장의 혁신 경영으로 생존해 2011회계년도 기준 매출액 5조원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코리안리는 50주년을 기념해 '코리안리재보험 50년사'를 발간했으며 임직원과가족이 함께 세족식도 했다. 임원은 직원, 부장은 아내의 발을 닦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박 사장은 "고정관념을 벗어나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기업문화로 무장했기에 세계 10위의 기업이 됐다"면서 "일당백의 능력으로 앞으로 다가올 장구한 역사도 담대하게 맞자"고 당부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코리안리는 이날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창립 행사를 개최하고 아시아 1위, 세계 10위의 재보험사로 도약을 자축했다.
코리안리는 1962년 국내 유일 국영재보험공사로 설립돼 1978년 민영 기업으로탈바꿈했다. 1990년대 외환 위기 당시 파산에 직면했으나 박종원 사장의 혁신 경영으로 생존해 2011회계년도 기준 매출액 5조원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코리안리는 50주년을 기념해 '코리안리재보험 50년사'를 발간했으며 임직원과가족이 함께 세족식도 했다. 임원은 직원, 부장은 아내의 발을 닦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박 사장은 "고정관념을 벗어나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기업문화로 무장했기에 세계 10위의 기업이 됐다"면서 "일당백의 능력으로 앞으로 다가올 장구한 역사도 담대하게 맞자"고 당부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