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이 국민행복기금 이사장에 내정됐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달 말 출범하는 국민행복기금의 이사장을 겸직하기로 했다.
그는 "국민행복기금은 새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는 중요 공약 사업인 만큼 금융권 전체가 적극 참여해 제대로 운영되게끔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행정고시(17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1차관, 우리금융그룹 회장 등을 지냈다.
국민행복기금 이사장은 기금 출범식 이후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주주는 국민행복기금 협약에 참여하는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다.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달 말 출범하는 국민행복기금의 이사장을 겸직하기로 했다.
그는 "국민행복기금은 새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는 중요 공약 사업인 만큼 금융권 전체가 적극 참여해 제대로 운영되게끔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행정고시(17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1차관, 우리금융그룹 회장 등을 지냈다.
국민행복기금 이사장은 기금 출범식 이후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주주는 국민행복기금 협약에 참여하는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다.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